니삭스는 한국도 신었습니다 링크의 일본 길거리 영상 속 전반부는 루즈삭스이며 후반부는 니삭스입니다
가디건은요 일본은 연평균 기온이 한국보다 높습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연평균 기온이 낮으며 여름에는 매우 덥고 습한데 반해
겨울에는 매우 추워서 동,하절기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따라서 교복에는 동절기,하절기,간절기 중에 동절기,하걸기가 주류 디자인이며
간절기는 니트 vest 와 니트 가디건을 사용했습니다 나중에는 간절기에 후드나 티셔츠 입는 곳도 생겼죠
활동용으로 니트 vest 가 간절기 교복으로 많이 채택이 되었을 뿐 니트 가디건 또한 사용했습니다
90년대에는 한국도 치마길이가 짧아졌습니다 90년대는 힙합이 유행하던 시대였지만 동시에 치마도 짧아졌습니다
남자는 바지를 힙합풍으로 입었고 여자는 몸에 좀더 핏하게 치마 길이도 짧게 줄여 입었습니다
90년대 말쯤에는 남자들 바지가 다시 길이가 줄어들며 핏해집니다 물론 겉으로는 오버핏으로 입던 시대였죠
그래서 같은 교복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혼재하던 시기였죠
메이커 교복회사들이 처음에는 단정하게 보수적으로 사이즈가 나왔지만 학생들이 줄여 입거나 외부업체에서 제작하는 일이 많아져
학생의견 반영해서 메이커 회사들도 사이즈 줄이기 시작했고 치마 길이도 짧아졌습니다 그 당시 메이저 교복업체들 보다 먼저 학생들이
줄여서 입었습니다 교복규칙이나 담임이나 생활주임들이 단속을 완화하거나 그렇지 못한 곳은 아예 치마나 바지를 두 벌을 만들어서
갈아 입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한 벌로 접어 단을 접는 것도 있고요 90년대 후반에는 교복업체도 조금씩 변화했죠
교복이 무릎 위로 올라갔고 니삭스 신었습니다 그 당시 로퍼에 니삭스와 주름진 양말(루즈삭스 아님)을 신었습니다
90년대 교복업체들도 보면 디자인에 니삭스 적용한 이미지와 발목 위 양말을 적용한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는 송파구에서 타고 다니는 학생들이 늘었는데 송파구가 2004년에 자전기 키우기 시작했다죠?
자전거에 대한 인식은 mb 정권 때 인프라 확충하면서 많이 늘었습니다만 그 전부터 자전거 타고 등하교 했었습니다
90년대에 여의도에 광장이 있을 적엔 광장에 가면 자전거가 바글바글 했습니다
경북에서는 70년대에도 자전거 타고 등교 했습니다
밀도 높은 도심지에서는 자전거 타고 다니기 불편했을 수 있죠 80년대부터 자동차가 보급이 확대되고 늘어나면서
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곳은 자전거 타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경북은 90년대에도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 타고 등교했습니다
그런면에서 경북의 지자체가 자전거 도시가 빨리 됐던건 당연했던 것이죠
저도 공감하네요...뮤비 전체에서 일본 분위기 느꼈네요... 사슴을 토끼로 교체하고 , 교복에 양말 접어서 발목쪽에 짧게 신었으면..좋았을 듯
교복 헐령하게 입을 수 있는데 교복에 양말 저렇게 길게 올려신는건 평상복에는 몰라도 교복에????....내가 살던 동네에선 못 본 듯
초딩 때 부터 고딩 때까지 줄곧 양말 접어서 발목쪽에 느낌의 양말이 주류엿지..저렇게 올려 신는건 촌스럽다고 느꼈거든..
당시 일본 중고딩들 봐도 이상하다고 느꼇어...우린 저런거 따라하지 말았으면 했었어...
한국의 분위기는 아님...사슴도 그렇고... 우리민족은 호랑이 토끼 강아지 이런거지...... 늑대 ,고양이 ,사슴 이런 건 있기는 있었어도 주류는 아님...
당시 중,고등학교 분위기를 실제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들이 더 반박하는 댓글을 다는 것 같음...
확실히 한국의 당시 분위기는 아님....god뮤비나, HOT,신화 이런 뮤비에 나오는 학생들이 그 당시 분위기 잘 표현함...현실적임...
세일러복 한국도 입었지만...옷 맵시가 다름...분위기가 달라...
뮤비에 나오는 저런식의 색과 느낌의 주름치마에 서런 흰셔츠는 있기는 있었던 것 같은데...분명 주류는 아님...수학여행가서
전국의 여러 학교 학생들 봐도 ..저런 느낌의 교복...아녀....확실이 한국의 그것이 아녀...
한국에서 그 당시 교복에 니삭스와 주름진 발목위 양말(루즈 삭스 아님) 신었습니다 실제로 저렇게 니삭스 신었습니다
그리고 사슴은 전세계적으로 상징성 있는 동물이고요 우리는 우정의 상징으로 표현이 되기도 해서 학교 동물상징으로 사슴을 사용했습니다
이솝우화에도 사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요 사슴은 온순한 동물이라 아이를 미래라고 여기는 것처럼 사슴도 그런 이미지죠 그래서 이솝우회나 동화 같은 동심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슴은 사랑 받는 동물로 사용됐습니다
님이 못봤다고 한국에서 안입었다는게 무슨 이야기죠? 님 나이대가 어느대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르고서 그렇게 왜곡하지 마세요
있기야 있었겠지만...일본이 더 저런 분위기였음... 한국의 주류는 아님..
당시의 한국의 졸업앨범과 일본의 졸업앨범들 검색해서 보면 알거임..
90년대 한국교뵥,일본교복 검색해봐도 알거임... 한국의 주류 대표 스타일 아님
사슴도 전세계적인 상징성 있는 동물 맞는데...일본이 우리보다 동시대에 훨씬 많이 이미지를 구축해 놓음
우리가 80,90,2000초 영상매체에 사슴등장시켜 의미를 부여하는 것보다 일본이 훨씬 많음..
뭐 우리가 사용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일본 문화를 많이 접한 세대들은 일본스럽단 느낌 받을 수 있음...
당연히 일본은 연평균 기온이 높으니까 주 교복 채용이 가디건 채용교복이 많으니까 그런거고요
90년대 중반에도 니삭스 입고 나오는 교복광고 있었습니다 당시 시대상을 보고 싶으면 광고를 보세요
90년대에 학교규정은 대부분이 길게 입었는데 일부러 학생들이 줄여서 입기 시작한거 뉴스에도 나오고 했습니다
90년대 교복업체 보면 로퍼 신고 니삭스 입은 것과 로퍼에 발목 위 양말 입은 두가지 이미 사용했습니다
그전에 물론 교복자율화도 하고 했었죠 지금은 트렌드가 또 편안한 핏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이즈도 늘어났고요
사슴은 전세계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학교동물에서도 썼고요 우리학교의 동물상징도 사슴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슴 자체가 우정의 뜻입니다만
좀더 설명을 보태자면 90년대는 힙합이 유행하던 시기였습니다 90년대에 남자는 힙합풍으로 교복바지를 고쳐입었고
여자는 반대로 핏하면서 치마길이를 줄여 입었습니다 또한 90년대 말에는 남자 바지가 길이가 짧아지며 핏해집니다
그 당시는 교복은 오버핏으로 입던 시기였죠
혼재하던 시기죠 같은 교복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하게 입었던 시대입니다 그래서 여자의 경우는 상의는 오버핏인데
하의는 핏하면서 짧게 입었던 것이죠 당시에 교복규칙이나 교복단속을 완화한 학교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학교는 학생들이 아예
교복을 두 개를 준비하면서 갈아 입기도 했었습니다
전혀 공감안됨. 사람들이 뭘 잘 모르는게 90년대 언저리에는 지금만큼 사회관계망이 구축되어있지 않을 때라 권역별로 유행이며 코드며 죄다 달랐음. 전국적인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서 특색이 있었다고. 난 분당이고, 디토 배경과 같은 남녀공학이었지만 여자애들 머리 길이랑 양말 길이 빼고는 전부 학창시절 경험과 일치함.
여자애들 대부분 어두운 계열 로퍼 신었었고, 봄가을 시즌에는 교복마이 대신 가디건 걸쳤었습니다. 핏감도 딱 저랬고. 일본이랑 유사하긴 뭘요. 다소의 디테일은 어디까지나 뮤비의 컨셉이 90년대 '공기감'의 재현이지 무슨 재현율 100%짜리 고증 완벽한 역사물 찍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2023년 코앞에 두고 나온 쌩신인 최신뮤비인데 컨셉적으로, 연출적으로, 스타일링상으로 좀 세련되게 만진거라고 생각하면 양해 가능한 범위고.
그리고 자전거 타고 등하교하는 컷 자체가 없어요. 그냥 교내에서 자전거타고 노는 씬이지. 그것도 sideA-B 수백컷 중에 딱 세 컷 나옵니다. 저도 자전거 타는 컷 만큼은 좀 이국적이었는데 이것도 일본이 레퍼런스라고 볼 근거는 전혀 없죠. 대만이나 태국 청춘물에도 자전거 뻑하면 나와요. 자전거는 일본만 탑니까?
일본인들이야 지들 아는 범위 내에서 떠드니까 이와이 슌지네 스피드네 하는 거 같잖아도 이해라도 하겠는데, 한국사람들이 이런 소리 하는 거 보고 있으니 참 복잡하구만요. 뉴진스 국내반응 미쳐 날뛰는데 마침 연말이겠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4세대 탑티어 쐐기 박아보겠다고 의욕적으로 쌩신인이 벌써부터 팬송 뮤비를 던지고 있는 마당인데 '일본에 친숙하게 다가달 수 있게' 뮤비 하나를 통으로 할당했다고요? 이 중차대한 시점에? 아 그거 되게 말 됩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