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식 총선거 같은 상술은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건 맞지만
(참고로 지금도 싱글 100만 장씩 판다고 하는데 돔 투어는 꿈도 안 꿈),
트와이스식으로 랜덤 추첨식 하이터치 회는 판매량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닙니다.
한국의 팬싸를 대입해 보면 됩니다.
그리고 블랙핑크 데뷔 전 쇼케이스 20만 명 신청이라 그건 모르겠는데...
17년 일본 데뷔 앨범 판매량이 8만 장이었는데, 작년 앨범은 3만 장으로 반토막.
그리고 콘서트에 관련한 가장 좋은 시장 조사가 앨범 판매량이라는 건 업계의 상식.
(물론 ABK48 같은 왜곡된 수치는 제외.)
akb만 제외할게 아니라 일본 대중가요 음반시장 전체가 왜곡된거에요.
일본 음반시장이 미국다음이라는게 다 그 악수회, 하이터치회때문임
저는 아이즈원 좋아하지만 솔직히 하이터치 이벤트 안했으면 앨범 30만장 못팔았다고봅니다. 이거는 일본으로 진출하는 한국 그룹들 다 마찬가지임.
트와이스도 마찬가지로 그나마 랜덤으로 판매하니까 100만장까지 판매 안가는것이고, 반대로 랜덤으로라도 하이터치 판매를 하니까 그정도 판매하는겁니다.
akb 선거권이나 하이터치와 관련없는 앨범내면 블핑이 팔았다는 판매량 정도도 나오기 힘들어요.
차라리 다른 수치를 들어서 블핑이 돔 못채운다고 주장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일본에서 앨범판매량은 그자체로 상식이 아닌 왜곡이에요.
솔직히 저도 몰라요. 블핑이 다채울지 안채울지요. 그리고 앨범의 정확한 판매량도 모르죠. 물론 블핑이 일본에서 대충 몇만장 팔았다는것만 알고 있죠.
저는 요즘 관심사가 아이즈원에 몰려있어서요.
저한테 블핑 앨범 많이 못판게 현실이다라고 약올리시려고해도 무의미한 행동입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일본 앨범판매량이랑 콘서트참여인원이랑은 엄연히 다르기에 말씀드린것 뿐이에요.
마지막 문장에 ' 안팔린게 현실이고 ㅋㅋ' 쓰셨길래요.
피아중립구분 힘들어하시는거 같아서...
저는 블핑 코어팬이 아닌데 옹호했다고 그렇게 상정하시고 저러시는가?? 하고 ㅋ
아니면 말구요. 암튼 저는 아닌건 아닌거라고 알려드렸으니까 그럼 이만...
더 이상의 이야기는 별로 영양가 없을거 같네요.
YG가 승부수를 던진거 같은음...
지금 YG 는 말그대로 사면초가임...
승리 사건으로 빅뱅은 이미 날라갔고, YG와 승리의 연관관계로 인해서 형사적으로도 몰리고 있고..
거기다 대규모 세무조사 중이고, 만약 세무조사가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YG주식은 폭락을 면치 못할 것이고...
여기저기 끌어돈 투자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면 부도가 날 수도 있음..
그렇다면 이 위기를 상쇄 시킬만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마침 블랙핑크가 성공적인 컴백이라 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음..
그런데 실직적으로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선 가시적인 성과가 나와야 함.. 유튜브 조회수 신기록이나 어디어디 차트인 했다는 것보다, 앨범이 몇십만장 팔렸다 혹은 콘서트를 했는데 유료관중동원에 성공했다 몇만명의 관중이 왔다라는게 질직적인 성과임..
아직 앨범 판매는 시작전이고..
그래서 YG가 던진게 돔투어... 만약 돔투어에서 점유율 80%이상만 보여줘도 주가 방어에 큰힘이 될거임..
그게 아니더라도 돔투어 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주가를 어느정도 방어할 수 있음..
이미 미국공연이며 유튜브 조회기록이며, 필요한 준비가 된 상황에서...... 돔투어만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YG는 다시 올라갈 수 있을거임..
근데.. 좀 위험해 보임... 일본에서의 성과가 전무한실정에... 돔투어라니... 일본에서 100만장 넘게 앨범판 트와이스도 아레나 공연부터 하고 나서 데뷔후 2년만에 돔투어 했는데..
부정적인 요인이 크게 두가지가 아닌가 싶죠
첫번째는 YG라는 기획사 대한 불만으로 블핑보단 블핑 통한 꼼수?에 대한 비판
두번째는 리사 악개, 이건 개인적 추측입니다만 유튭 블핑관련 영상 댓글보면
리사 태국 팬들 댓글 꼬라지가 좀 정도가 심하더군요...이게 좀 악영향을 끼친게
아닌가 싶은..
암튼 블핑 그룹 자체에 대해 악감정을 가진 분들은 별로 없을거라 봅니다..
ㅎㅎ 블핑팬이지만 그냥 온라인 싸움하는거 별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눈팅을 주로 하는 유저인데, 작년 데자뷔 보는거 같아 너무 웃기네요.
작년에도 일본에서 인기 별로 없어 아레나 채울 수 있겠냐고 그랬는데 결과는?? 추가공연까지 거의 다 채웠죠. 쿄세라 돔 공연 결정났을 때 역시 일본에서 앨범 많이 안팔리는데 돔을 채우겠냐고 텅텅콘일거라고 했죠. 결과는? 사진 증거 있으니 뭐 알아서 찾아보시고, 그 사진도 알바 풀어서 채웠다면 뭐 할말없는거구요.
뭐라해도 그렇게 생각하실테니.
그리고 주최측도 바보가 아닙니다. 가능성이 있으니 추진을 했겠죠. 예매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까시네.
제일 쓸데없는게 연예인걱정
아직7개월이나 남았고 사람일은 알수가없음
문제는 단독콘을 하기엔 부족한 노래곡수인데 최소 10곡의 정규앨범과
3곡의 미니앨범이 7개월안에 나와야함
과연 yg가 그렇게 해줄것인가가 관건이고 한가지 아쉬운점은
일본콘이니 정규앨범이 나온다면 일본에서 먼저나온다는것 한국팬들을
뭘로보는것일까 그게 좀 아쉬긴함
올해 제니를 제외한 다른 멤버 솔로곡 나오면 적어도 2~3곡 추가되어서 레퍼토리도 더 풍성해질듯 하네요.
두아리파랑 같이 부른 곡까지 총 15곡인데 2~3곡 더 추가되고 같은 소속사나 팝송 등 다른 가수들 노래까지 2곡 정도 섞는다면 콘서트에서 20여 곡은 될테고 앵콜까지 고려한다면 상당히 괜찮다 보이네요.
트와가 돔투어 풀좌석 다풀어서 5회공연? 하고 21만? 22만? 발표했죠.
방탄도 항상 제왑하고 같은 규모로 발표 합니다. 빅히트도 언플없음.
블핑 이번에 3회공연하고 15만 넘게 발표하면 걍 언플 인증하는겁니다.
공연 가능여부는 할수 있을거 같긴해요. 전에보다 미국진출로 주목도도 다르고요.
YG는 상장회사라서 피해보는 일반인도 생깁니다. 공연을 하던 말던이 아닙니다. 회사운영이 정상적이지 않아 보이긴 하네요.
일본에서 돔투어를 성공시키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일본사람들 바보 아닙니다. 자신들을 위해 공을 들인만큼의 결과가 오는건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 입니다.
블핑이 못났다 잘났다를 떠나서 일본에서 블핑이 투자한 시간이 돔투어를 할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흠.......
소녀시대, 투에니원 시절 회귀해본다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일본은 소녀시대나 트와이스가 통하는 반면 걸크러쉬?계열 그룹은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그래도, 도전하겠다니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대한민국 아이돌분들 모두 힘냅시당.
우리 트와이스나 블랙핑크 모두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