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081050491
일본과 손잡고 걸그룹 키웠더니…JYP 박진영 승부수 통했다
K컬처의 진화…이젠 '한류 인사이드'다
해외에서 뿌리 내리는 콘텐츠 직접 제작·판매
JYP, 日 아이돌 발굴…스튜디오드래곤, 美드라마 제작
"문화산업 세계화·현지화 모두 성공…K콘텐츠 무한 확장"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일본인 걸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미국 드라마,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웹툰이 공급하는
미국 작가들의 만화….
K컬처의 진화가 눈부시다. K팝,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외국어로 된 작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키운 아티스트를 해외에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처음부터 현지 사람들과 작업하고 결과물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세계 문화산업에 한류 DNA가 자연스럽게 이식된다.
과거 정보기술(IT) 기기마다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가 장착됐던 덕에
‘인텔 인사이드’란 용어가 유행했듯, ‘한류 인사이드’라고 부를 만한 현상이
시작된 것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인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
‘니쥬’(사진)를 결성해 일본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도 미국 시장을 겨냥해 현지에서
아이돌그룹 멤버를 발굴한다. 하이브는 유명 가수 저스틴 비버 등이
속한 현지 기획사 이타카홀딩스도 인수했다. 출저--한경
확실히 K컬처로 발전 진화하는게 보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 경우엔 확실하고 안정적인 수익처를 가졌으니 대박..
어쨌든 한국의 이름있는 엔터사들 모두 능력만큼은 다들 정말 뛰어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