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은 애당초 시작부터 프듀101과 크게 차별화된게 바로 AKB와 콜라보였음.
AKB가 몰락의 시기였지만, 네임드가 있는 그룹의 멤버들이 참여했고, 차후 아이즈원 결성 이후에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누렸던 혜택은 신인걸그룹이 절대 누릴 수 없는 수준들이었고, 이게 AKB와의 콜라보로 탄생했기에 가능했던 거죠.
그리고, 아이돌시장은 대중성이란게 중요하지 않음. 시청률? 이런거 기대할거면 그냥 트로트오디션이 더 나오죠.
프듀48은 화제성이 좋았고, 시작부터 코어팬층이 형성될 수 있었기에, 이후 아이즈원이 대박난거죠.
항미원조 999는 일단 코로나시대라는 최악의 조건과 반중정서가 강한 현시점에서 이루어져서 국내에서 팬덤 형성이 힘듬. 한중일 3국으로 화제성 모아서 해보겠다는 심산이었지만, 막상 화제성은 짱궈들 때문에 나쁜쪽으로만 됬고, 현장에서의 활력(코로나가 큼)도 기대하기 힘들어서 흥행뿐만 아니라 차후 걸그룹 나온다고 해도 그저 그런 상태로 마무리될거임.
현장에서 많은 팬들이 없는 오디션은 솔직히 띄우기가 힘든게 현실인데, 출발부터 그저 그랬으니 망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