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이나 여돌이나 성공의 공식이 획일화 되고 해외시장에 신경쓰다보니 국내 대중의 취향과 조금 멀어지고 다양성 측면에서 좁아지는 건 있긴 한데 막상 또 10년 후면 어떤 반응일지는 모를 일이라 ㅇㅅㅇ

저도 요즘 걸그룹 노래들은 대체로 별로...

대신 뮤비는 예전보다 더 잘 만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제작비 투자 덕분이겠지만

그것은 개인 취향차라고 봅니다.
유앤아이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죠.

전 오히려 지금처럼 다양하고 트렌디한 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유앤아이가 그렇게 명곡이라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취향차이임

저도 동감입니다

동감. 게다가 박봄 음색 자체가 너무 답답. 비염걸린 사람이 노래하는 것 같음

요즘 곡들이 훨씬 트렌디함..;;
박봄이라;;

최근들어 걸그룹 곡들 뭐랄까요... 확 와닿는 느낌이 없다고 해야 하나
리듬을 타거나 강렬한 느낌의 후렴구가 없어지는 추세같습니다.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

유앤아이는 지금들어도 명곡이죠. ㅋㅋ 예전엔 그저그런곡들 많다가 빅히트곡 가끔나왔다면 요즘은 다양하면서도 좀 비슷한느낌은있지만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느낌인거같네요. 음악 미술 이런건 워낙 주관적이라 보고 듣는사람에 따라 느끼는건 천차만별인거같아요 ㅋ

님 말씀대로면 그건 박봄에게 안타까운 일인거죠. 유앤아이 이후로 이렇다할 업적이 없는 것이니...

너무 걸크러쉬만 강조한 그룹들이 많아서...그게 해외에선 먹히긴 하지만 너무 같은 스타일의 노래들이 많긴하죠

현 10~20대 세대들에게는 요즘 그룹들이 더 유니크 하다고 보겠지요.
그들에게는 2ne1이 예전 한국의 유명한 걸그룹 중 하나일테고...다 그런 겁니다.
우리 부모님에게는 아직도 이미자, 하춘화를 뛰어 넘는 가수가 없음..

요즘 걸그룹 노래들...십대외엔
다른 연령층 국민들은 잘 모름

집안에 어른도 70년대 이후로 노래다운 노래가 별로 없다고 하심 ㅋㅋㅋ

포미닛, 시크릿 활동 당시가 걸그룹 황금기였음

그냥 글쓴분이 예전곡들에 귀가 맞춰졌고 요즘 곡들이 잘 안들어오는거예요

솔직히 늙어서 그래요
노래는 SES 가 짱이죠

님이 한창 젊고 최신노래 좋아할때
님보다 늙은 사람들이 딱 이런생각을 가졌겠죠.

요즘 음악이 음악이냐?
요즘에는 왤케 귀에 딱 들어오는게 없냐?
마음에 드는 음악이 없다!라고

근데 그 늙은 사람들이 한창 젊을 때 듣던 음악에 대해서도
그 당시 늙은 사람들은 똑같은 말을 했죠.
이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똑같습니다.
아마 음악이 존재 했던한 어디서든 어느시대든 똑같았을겁니다.

이제 그냥 늙은 사람이 되신겁니다.
부끄러울것도 없고 딱히 당당할 것도 없이
그냥 자연스럽고 당연한거죠

저도 언젠간 그렇게 될거고 말이죠.

박봄- 유앤아이 명곡임 인정합니다. yg 스타일 좋아하시는듯

님이 꼰대가 되셔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에요.

요즘도 좋은노래 많이 나와요.

요즘 걸그룹 노래가 고만고만한 것인가, 아니면 그걸 듣는 귀가 고만고만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