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엔터 크리에이티브 총괄책임자는
일본에서 현지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그것을 니지프로젝트라 이야기 했으며
3단계의 k팝이 실현될수 있음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1단계는 k팝의 컨텐츠로 해외수출
2단계는 해외 인재 발굴로 한국가수와 혼합
3단계는 해외에서 직접 인재를 육성하고 프로듀싱하는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3단계를 주목해야할 것입니다.
니지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이것이 3단계의 k팝의 진화로
이야기 하는것을 많은 대한민국의 k팝 팬분들이 동의할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이야기 입니다.
기업은 이윤추구를 위해 존재 한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맞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남겨야 하고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윤의 목적은 결과이지 목적 자체가 아닙니다.
기업의 존재 목적은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윤은 그럼 자연스레 찾아오는 법입니다.
기업은 그들만의 철학을 국민들과 소통해야 하며
이윤추구를 함에 있어 그 철학을 사람들과 나누어야 하며
그런 상품이어야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장사가 잘되는 가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장사가 잘되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물어보면 장사가 잘되는 주인은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손님한테 잘해주면 됩니다라고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k팝의 3단계 진화가 아닌 기업의 자신들만의
이윤추구 사업이라고 이야기를 말하고 계십니다.
그 기업이 지금 만들려고 하는 가치가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고
말씀들을 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이야기 되어온 과정입니다.
논점을 흐리고 있는 주장들이 보입니다
니지프로젝트로 k팝이 위협받으며 사라질거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을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대다수 분들이 k팝의 3단계 진화가 아닌 기업 이윤추구라고
이야기 함에도 말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엔테테인먼트 기획사들의 노력으로
선순환되고 있는 k팝인데 자국에서 이루어져 왔던 일들을
타국에서 이루어지는 기획들과 묶어서 이야기 하는것은
주제설정과 이야기 방식에서 쉽사리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소니뮤직과 합작을 하는데 저는 그전에 소니뮤직과 한국기업
애니플러스의 애니메이션과 게임분야 대형 종합 이벤트에
관해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AGF 2018 말입니다.
관련 링크를 띄웁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실텐데
글이 너무 길어지니
관련 이야기는 다음에 해야 할것 같네요
소니뮤직과 애니메이션 , JYP엔터와 니지프로젝트
그리고 엠넷과 CJ등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