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팝송쪽은 사실 잘 모릅니다..
다만 제가 듣다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소장하고 있는 노래들중에서만
얘기를 해보면..
저는 영어를 몰라서 일단 어떤 경로를 통해서 멜로디를 듣게 되고..
그 중에 꽂히는 노래들이 생김..
노래가 너무너무 좋게 되버리면 듣는거에만 끝나는게 아니고 가사가 궁금해짐
그래서 네이버에 들어가서 가사를 검색하게 되면..
거의 80% 이상의 노래 가사가 엄청 야한 가사이거나 야한 가사 구절이 하나씩은 꽂혀 있음
케이팝의 가사도 전반적으로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가 많긴 하지만..
그 표현 강도의 정도가 팝송과는 확실히 차이날 정도로 아기자기하거나 건전하게 느껴짐
어쩌면 이런 부분에서도 미국 10대들이 케이팝을 좋하하는 요인도 있을것 같아요
매일 야한 가사의 노래만 듣다가..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나 건전한 가사들로 되어 있는 케이팝은
신선하게 들릴거같음
10대를 키우는 미국 부모들도 케이팝의 건전한 가사들이나 재밌는 안무들을 보면서
자기 자녀들이 케이팝을 좋아하느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볼듯 하구요
어린 나이에 마약,폭력 이런 유혹에 빠지기 전에 케이팝이 미국 10대들을 건전한 세게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것 같음,,
물론 미국 팝송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분명 전 영어도 모르고 멜로디 부터 좋아하게 되고 그 후에 가사를 찾아보는데
이상하게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가사가 거의 야하더라구요
이게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팝송의 범위가 엄청 광범위한 만큼 팝송도 분명 건전하고 좋은 가사들도 많겠지만,,
제가 팝송을 완전 많이 알지는 못해서 그런거니 제가 틀렸다면 팝송 전문가님들한테는 이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