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0년 연말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NCT 127이 작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은 24만9000장의 판매량으로 ‘톱 피지컬 앨범’ 6위에 올라,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0년 연말 결산 리포트’는 MRC 데이터가 지난해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피지컬 앨범 및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등 음악 관련 수치와 트렌드를 분석한 것으로, NCT 127은 피지컬 앨범 판매량을 집계한 ‘톱 피지컬 앨범’ 부문에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퀸(Queen), 비틀스(The Beatles)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