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25 15:00
[방송] 김나영 "유튜브 채널 수익 1억3000만원 전액 기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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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김나영이 출연해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나영이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요' 특집으로 김나영, 박진희, 지상렬, 호시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SNS를 너무 좋아한다. 그간 모든 SNS를 거쳐왔다"라며 "최근에는 틱톡이 유행이라 춤 영상을 올리기 위해 돈 주고 춤을 배우기도 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소통이 너무 재밌어 자다가 일어나서 SNS를 확인하기도 한다"라며 "(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45만5000명이다. 이때까지 모든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라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기 비결에 대해 "내 유튜브 콘텐츠인 '입어만 볼게요'가 협찬이 많이 들어오는데 사지 않고 입어만 보고 나오는 모습에 구독자들이 공감을 많이 얻는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수익을 공개할 때마다 기부를 했다"라며 "지금까지 거의 1억3000만원 정도를 기부했다. 첫 번째 기부는 미혼모 보호센터였다. 입양 대기 아동을 일주일 동안 돌보는 재능 기부를 했었는데, 마음이 많이 남아서 첫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유튜브를 하면서 큰 힘을 얻고 있다"라며 "댓글 하나하나 읽는데, 그 댓글이 주는 힘이 너무 크다"라며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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