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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나훈아를 비판했다.
21일 신대철은 자신의 SNS에 "나훈아 대선배님 참 부럽습니다. 후배들은 겨우 몇 십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소크라테스 왈 '어려서 겸손해져라, 젊어서 온화해져라. 장년에 공정해져라, 늙어서는 신중해져라'라고 했다는데.. 가왕 이시라 한번쯤 자제하시는 미덕 따위 필요 없으신가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나훈아는 앞서 지난 16~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사흘간의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회당 4천석 규모로 하루 두 차례씩 6회가 열린 해당 공연에는 2만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