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0112n16178
얼반웍스 측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 그동안 당사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수시로 모니터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 지속적이고 도가 지나치는 6명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디시인사이드)와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의 회원 6명의 닉네임 일부를 가린 채 공개했다.
닉네임까지 공지에 '박제'함으로써 공개처형을 단행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은 "시원하다"라며 소속사의 대응을 응원하고 있다.
그동안 악플러에 대한 소속사의 강경 대응 중에서도 특정 사이트를 지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에 슈퍼주니어 김희철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 여시(여성시대) 회원을 대거 고소하며 사이트를 특정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