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akb팬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다고 파이가 절반이래요..
태국도 kpop이 점령한 지 오래인데...
오히려 사코나코도 공항에 팬들이 저렇게 많이 나온거 처음봐서 신기할걸요??
(물론 akb로 갈 때도 어느정도 나온건 봤겠지만..)
akb 지점 때문에 동남아에 인지도가 있는건 인정하지만.. 생각보다 인기는 없어요
akb 공연하면 공연장 텅텅비어 있음.
무료 공연이나 하면 사람들 모일까. 유료콘 하면 사람들 안갑니다. 딱 그정도의 인기
이게 AKB 현실입니다. 뭔 사낙이 아이즈원의 팬덤 절반이라는 뇌피셜을..
한국인 12명으로 뽑았어도 프듀의 화제성 때문에 저 정도 모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일본인 멤버는 일본 시장 전개하기 용이하려고 뽑은겁니다.
사쿠라면 몰라도 나코는 생각보다 그렇게 인기가 쩔거나 하지 않아요.
HTK에서나 에이스급이지.. AKB 전체로 하면 역대 올타임 멤버에도 못 뽑힘.
혹시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건 프듀 종영 후 현지 너목보(엠넷 라이센스) 출연한 김에 만난 겁니다. 애초에 주선된 게 bnk의 포츈쿠키(원곡은 당연히 akb)가 워낙에 대박터져서 이거 구실로 만난 거지 akb가 인기 많아서 만난게 아니에요. 이후 바로 추진했던 게 텅텅콘이었고요.
즉 정리하자면 akb출범 후 십 수년 동안 태국에서 단콘 한 번 못하다가 bnk가 터지고 프듀가 터지니 이때싶해서 행사 끼워넣기 & 콘서트 추진했다가 대차게 망한 겁니다. 즉 말씀하신 게 이거라면 오히려 인기 없는 것을 증명하는 거예요.
자꾸 이렇게 착각하시는분 계시는데 akb가 인기 많은게 아니라 현지 분점인 bnk가 인기 많은 거예요. 본점 akb는 태국에선 아오안이에요. 다른 동남아국가들도 마찬가지이고요.
님말대로 그렇게 인기였다면 왜 저번에 공짜표까지 뿌렸을 때도 텅텅콘이었겠어요. 당장에 트위터 버즈량만 봐도 얼마나 한줌인지 바로 아실 수 있을텐데.. 아니, 버즈량이 뭐예요. 유튜브 조회수부터가 그 모양일 수가 없죠.
아 그리고, 비중있는 멤버들 방문하면 태국문화부장관 또는 방콕시장까지 기꺼이 면담해준다고요? akb 태국에서 콘서트 한 번 못 했고(이유는 아실테니 각설) 비중있는 멤버 간 적도 없습니다. 저 윗분이 짤로 첨부하신 저 콘서트 때 처음으로 다 데리고 갔던 거였는데 이마저도 프듀빨로 추진한 거에요. 실제 행사사진보면 아시겠지만 프듀 출신 얼굴마담으로 세웠고요. 그런데도 텅텅콘이었죠.
아잉이즈원의 공연장이 방카피 더몰이 맞습니다. 사실 아이즈원 콘서트공연장 중 가장 작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무앙 통타이 임팩트 아레나가 좋을 듯한데, 전날 트와이스 공얀이 있어 잡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이고요.
사실 접근성도 많이 떨어져요. 방콕이라고 하지만, 시나카린이나, 수완나품공항에서 가깝구요.
그러다 보니 아이즈원 공연중 가장 빨리 매진이 되었습니다.
태국에 아이즈원의 인기중 AKB 팬이 절반이다는 의견은 과장이 심하네요.
태국 자주 다니신다니 잘 아시겠네요.
시암파라곤 가설 무대에 거의 매주 KPOP 커버댄스를 합니다.
KPOP 인기가 장난이 아니죠.
그리고 레코드점 가보면 예전에는 JPOP 코너에서 KPOP을 찾았지만, 지금은 반대가 되어 있습니다.
akb48(일본 아키하바라 본점그룹)
bnk48(태국 방콕 그룹)
mnl48(필리핀 마닐라 그룹)
sgo48(베트남 호찌민 그룹)
akb48 team sh(중국 상하이 그룹)
akb48 team tp(대만 타이페이 그룹)
jkt48(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룹)
요렇게 모여서 콘서트 했는데도 텅텅 비웠네요 예매율 30 프로도 못넘김 ㅠㅠ
블랙핑크 3일연속 매진 됐던 공연장이고요
설전 벌이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댓글 많이 안 다는편인데
사쿠라가 AKB 안에서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건 맞지만
사쿠라 나코 지분이 50 프로 이건 진짜 공감할수가 없네요 ^^
방송 촬영할려고 했는데 표가 너무 안팔려
공차표 배포했는데도 빈자리가 많이 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