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뉴욕에 구축한 패션 쇼룸 ‘더 셀렉츠(TheSelects)’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더 셀렉츠×레드벨벳(TheSelects×Red Velvet)’컬렉션을 22일 공개했다.
◆ 세계 패션 중심에 선보인 K패션… 현지 바이어 및 관계자들 관심작년 9월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공식 오픈한 더 셀렉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패션의 메카 뉴욕에 마련한 패션 전문 쇼룸이다. 해외 시장이 주목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0개가 엄정한 선발을 통해 입점, 한국 패션에 관심 있는 현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더 셀렉츠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예고돼 큰 기대를 모은 이번 컬렉션은 더 셀렉츠 입점 브랜드 중 5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레드벨벳의 멤버 5명이 함께 작업한 의상으로 구성됐다. ◆ 북미 투어중인 레드벨벳, 더 셀렉츠 방문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 남겨
특히, 지난 16일에는 북미 투어공연 중인 레드벨벳 멤버들이 뉴욕 맨해튼 소호에 위치한 더 셀렉츠를 직접 방문해 이번 컬렉션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