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2-05-06 19:28
[걸그룹] 소녀시대 한국, 미국, 일본 향후 일정
 글쓴이 : oH블바zl감…
조회 : 2,224  

제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올해 여름. 미국에서 소녀시대 정규앨범이 발매되며 (SM에서 프로듀싱)
2013년에는 인터스코프에서 직접 프로듀싱하는 소녀시대 앨범이 나온다고 합니다.

- 앨범 두개가 발매된다는 건가?? 이에 대해 정확히 알아볼께요.

소녀시대와 계약을 맺은 인터스코프는 레이디가가, 에미넴 등이 소속된
미국 최고의 음반 레이블회사(유니버셜 산하)로 인터스코프의 사장인 지미 로빈은
소녀시대를 인터스코프 레코드의 최우선순위로 두고 2013년 미국 앨범 발매를 위해 자신과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유니버셜뮤직인터내셔널의 총 책임자인 맥스 홀이 각 지역의 책임자를 모아놓고
소녀시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 인터스코프의 지미 아이오빈 회장이
진두지휘를 맡았으며 레이디 가가의 앨범 기획을 맡았던 책임자 닐 제이콥슨을 소녀시대에
배치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인터스코프 홈페이지 메인에 태티서 아이튠즈 4위소식을 다루기도 했었죠.

아직은 설레발 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소녀시대TTS가 아무 프로모션 없이,
한국어로, 35시간만에, 유닛으로, 오로지 음원판매로만 빌보드 메인차트 126위에 오른 것은
달라진 소녀시대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AB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 역시 "될 수도 있겠다"가 아니라 "되겠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날이었고요.

여기에 영어곡으로 정식 데뷔, 또 미국 최고 레이블인 인터스코프의 든든한 지원이 합쳐진다면
빌보드 TOP 10을 넘어 세계적인 팝스타의 대열에 오르는 것도 꿈이 아닐 것 같네요..


+ 올초 에스엠 IR담당자와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서 간단히 써보면.. 

나: 2012년은 에스엠 실적의 가파른 상승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650~800억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는데 의외의 대박이 하나둘씩 터져준다면 영업이익 1,000억 달성도 꿈만은 아닌 것 같다.

IR담당자: 하하하...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작년 대비 4배 이상을 해야하는데
그건 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허나 소녀시대 미국앨범이 예상 이상의 성과를 내준다거나 
보아 주연의 헐리우드 영화 "코부 3D"가 큰 성공을 거둔다면 아주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라 봅니다.


- 빌보드 차트의 순위 집계방식은

음반 판매량 + 음원 판매량 + 라디오 방송횟수 및 청취율 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비율은 공개되지 않아서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예전에 비해 음반의 비중은 상당히 축소되었고,
변화의 흐름에 따라 음원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하네요.

라디오 방송횟수, 청취율 요쪽에서 인터스코프가 지원만 잘해준다면야...

트윙클의 경우 미국시간 28일 오전 11시 경에 공개가 되었는데 다운로드 집계가 마감되는
29일 24시까지의 집계 즉 35시간 음원 판매만으로 빌보드 126위에 오른 것입니다.
에스엠이 빌보드차트를 염두에 두고 음원을 발매했다면 미국시간으로 월요일 정오에 했을텐데..
에스엠도 이정도까지 반응이 올 줄은 몰랐던 것 같습니다.


2012년 소녀시대의 대략적인 활동 스케쥴

5월 - 소녀시대 유닛활동 및 개별활동
6월 - 소녀시대 싱글 일본 발매.
7월~8월 - SM타운 콘서트 및 미국정규앨범
9월 - 소녀시대 일본 정규 앨범

10월~12월 - 소녀시대 일본 아레나투어 + 일본 싱글 추가 앨범  
그리고 소녀시대 일본 아레나투어가 끝나면 국내 컴백.



-퍼왔습니다.-

중복된 부분도 있으나 추가적인 부분도 있어서 올려요-
정확한 근거는 모르니...그냥  가볍게 읽어보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짤방달방 12-05-06 19:34
   
미국은 라디오가 중요한데... 라디오 스케쥴 잡히면 또 한동안 국내에서 소녀들 못보겠군요. 소녀들 화이팅! 볼 수 있을때 실컷 봐둬야지...ㅠㅠ
카랑카 12-05-06 20:20
   
일단 소녀시대만 성공하면
빅뱅, 2ne1, 샤이니, 동방이 미국에 진출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죠.
아무튼 잘 성공해서 다른 케이팝그룹에게도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노 12-05-06 21:04
   
'한국 아이돌' 들의 일본진출의 포문은 보아와 동방신기가 열고 중국진출의 문은 슈주와 엑소가 열고
미국진출의 문은 소시가? 결국 에셈이 다 해먹는 건가 -ㅂ- ㅋㅋㅋㅋㅋㅋ
     
사랑투 12-05-07 02:42
   
유럽은 2ne1이나 빅뱅이 했으면 하는 바램 이네요.^^
가생의 12-05-07 03:42
   
^ㅁ^
크리스탈과 12-05-07 13:11
   
좋은 소식이네요..
근데 국내 컴백이 왜이리 늦는건지..
 
 
Total 182,5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828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8032
58304 [걸그룹] [아이즈원]우리는 게임즈원 (6) 검은마음 04-21 2213
58303 [잡담] 아이즈원 팬은 아니라 다른말은 안하겠지만 (13) 랑쮸 06-01 2213
58302 [걸그룹] ITZY 나일론 화보 (7) Brody 09-17 2213
58301 [정보] 이달의 소녀, 美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 1위 등극… (8) 산새와숲 10-20 2213
58300 [기타] 모델 이채은 ~ (1) 별찌 02-14 2213
58299 [잡담] 아이즈원 몇명은 걍 이해가 안갇던데 (11) N1ghtEast 03-12 2213
58298 [기타] '취집은 여자의 본능' 배해병…690만 원짜리… (1) 강바다 03-06 2213
58297 [걸그룹] 르세라핌, THE SHOW CHOICE 앨콜 스테이지. (6) NiziU 05-17 2213
58296 [기타] 피프티 cupid 작곡가 문제, 표절 논란 까지 (6) 무영각 07-21 2213
58295 [잡담] “하이브 가처분 완패, 소심해질 것” 판사출신 변… (21) 나만불편해 06-02 2213
58294 [방송] 지나, MC 첫도전..JTBC서 김용만·정형돈과 호흡 (6) IceMan 11-16 2214
58293 [아이돌] 2012 SM 글로벌 오디션 소개 영상 oH블바zl감… 12-14 2214
58292 [걸그룹] 광수사장... 아픈애좀 쉬게 하면 안되니? (16) 찬호 02-01 2214
58291 [아이돌] 크리스탈 수영장 씨름 (3) 크리스탈과 02-24 2214
58290 [연예뉴스] 우리나라 모태미녀들 (9) 패닉 04-03 2214
58289 [걸그룹] [속보]티아라 화영 소속사 "탈출" (5) 친구아이 07-30 2214
58288 [잡담] 갑자기 광희 얘기가 나와서 (15) 짤방달방 08-22 2214
58287 [잡담] 광수입장에선 (8) 무명씨9 08-29 2214
58286 [기타] 티아라, 안대희 '이달의 꼴값' (5) 디오나인 09-05 2214
58285 [잡담] 좋아요 4 만 이면 역대 1 위가 되네요 (2) 블루하와이 09-13 2214
58284 [정보] ‘학교5’ 최종 라인업 확정, ‘울랄라부부’ 후속… (2) real쿨가이 10-29 2214
58283 [정보] 다이나믹 듀오 “월드스타 싸이 형 때문에 'MAMA… (3) 크리스탈과 11-30 2214
58282 [방송] [자생] 김소현 - 소녀 사랑을 만나다 @지상렬 자두… (1) 짭짭 06-19 2214
58281 [정보] ‘잔칫집이야, 초상집이야?’ ‘5억을 주는데 관심… (2) 짤방달방 11-14 2214
58280 [기타] 러브007 댄스강좌 쥬쮸 12-09 2214
 <  4971  4972  4973  4974  4975  4976  4977  4978  4979  4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