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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36), 배우 이다인(이라윤, 31)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화려한 하객들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 이다인뿐만 아니라 이다인의 모친 견미리, 언니 이유비 등 '스타 가족'의 행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하객이 몰려들었고, 레드카펫이나 시상식을 연상시킨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이승기와 오랜 시간 친형제처럼 지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서진, 이승기의 오랜 스승으로 널리 알려진 이선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때문에 이후 두 사람이 이승기를 이른바 '손절'한 것은 아니냐는 '의절설', '손절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선희, 이서진 모두 이승기, 이다인 부부로부터 결혼식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 초대받지 않은 결혼식이었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