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Lsg2A4KN7s

자본주의면 최대주주가 돈을 버는 방법은 회사가치를 올려 주가상승으로 수익을 가져가든지 아니면 배당을 해서 챙겨가면 되는데...중간에 제3의 회사를 만들어 돈을 빼돌리는건....쓰레기나 하는 일이죠..

누가 잘하느냐는 여기서 법적으로는 판단할 게 아니라고 그랬죠.
법원에서도 그런 세부적인건 보지 않아요.
대주주가 밖에서 개망나니 짓을 하던 말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전문 경영인은 자기 할 일을 해야지 주주 구성을 지 맘대로 바꾸려고 저런 뒷통수치는 짓을 하고 그게 성공하게 되면 신용사회는 물거너가게 되는 것입니다.
얘기하신 부조리가 있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고발을 하면 되는거고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면 주총에 보고해서 주주들의 의견을 물어야 하는게 현재 주식회사의 도덕적 개념이지요.

나도 대주주의 저 행태를 보고 혀를 찻지만 경영진 아무도 유상증자전에 공개적으로 저런 행태를 비난하거나 제지한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은 공범인데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하려고 내세은 이유로 밖에 보이지 않고 갑자기 해외SPC를 이용한 탈세를 주장하는 등 처신이 그리 좋게 보이지 않네요.

방시혁이 굉장히 똑똑하고 제대로 준비된 올바른 경영자네요.

글쎄... 어차피 서로 밥그릇 싸움하고 있는 걸로 보이고, 제3자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부 관계자나 소속 아티스트도 아닌데 옳고 그름을 논한다는게 의미가 있나 싶음
대중과 팬은 더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쪽이 이득일 뿐, 한쪽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그닥 신뢰가...

그리고 솔직히 대형기획사가 또 다른 대형기획사를 삼키는 방식이 K팝에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도 듦
정말 하이브가 SM에 전혀 관여를 안할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난 아닐거라고 생각함
정말 순수한 목적을 가졌다면, 애초에 이렇게까지 무리해서 삼키려들지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