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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심하은, 딸 이주은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천수는 “‘살림하는 남자들’을 촬영하면서 첫 회에 욕을 엄청 먹었다. 2주 동안 밖에 못 나가고 끙끙 앓고 있을 때 딸 주은이가 위로해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주은이한테 감사하고, 남편을 많이 사랑해주는 하은이 때문에 독불장군인 제가 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집에 쌍둥이들이 있다. 건강하게 자라줘서 감사하다. 부모님과 장모님, 장인어른 모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