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외적으로 보면, CJ의 딸이란 소리 들을만큼 돈을 아끼지 않은게 크죠.
노래 안무 MV 등등 기획에서 대기업이 할 수 있는거 다 해준 느낌이랄까?
그리고 하드트레이닝으로 유명한 플레디스한테 맡긴 것도 잘 된 이유 중 하나겠죠.

글쎄요.

1~2집 의외로 앨범, 뮤비에 돈 안씀...(3집 정규때부터 돈 썼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창기는 은비가 애들 멱살끌고 하드캐리 했다고 봅니다.

본문에 적으신거 전부다 공감하고요.
그 외적인 것을 생각해봤네요.
하나 더하면 엠넷을 통한 서포트를 안 적었네요. 이것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

저는 오랬동안 돌판을 경험해온 결과

아이즈원은 엠넷 프듀빨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외국팬 까지 끌어 모으는  3대빨이 더 강합니다)

아이즈원은 프듀 이후 그들 스스로 커온 겁니다.

학습효과 아이오아이 프듀 효과 보면 팬덤규모 절대  이렇게 안모입니다.

데뷔앨범 초동 8만장 커하인데 지금 35만장 40만장 찍으니

오로지 12명 힘으로 세운거라고 봐야죠.

물론 엠넷에서 푸쉬한거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들 노력의 값이 크다는 말입니다.

온갖 선동,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했음에도 올팬 기조를 유지한게 제일 크죠. 개인 팬덤 위주였으면 내부 총질이 만연해서 팬덤이 와해되기 쉬움.

강다니엘 효과 톡톡히 보았죠.

1. 멤버들 간의 우애와 케미가 좋음 이를 통해 올팬 기조가 강함
2. 다양한 컨셉 소화 가능 - 우아함, 귀여움, 청순, 걸크러시, 힙 등 다양한 컨셉을 소화, 지난 온라인 콘서트만 봐도 알 수 있음, 팬들에게 다양한 만족감을 주고 있음
3. 진정한 성장형 아이돌 - 일본인 멤버들이 한국 아이돌 시스템을 통해서 일본에만 있을 때와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성장하고 있음, 한국인 멤버들도 계속 실력이 성장하고 있고 작사, 작곡 참여하는 멤버들이 늘어남, 멤버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성취감과 보람감을 줌

진성 아이즈원팬도 아니고 매우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대충만 적어도 이정도네요.

재밌고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