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팬 까지는 아닌데..
자랑스런 면은 있네요..
k팝의 마지막 확장지이자 넘볼수 없었던 주류의 땅인 북미나 유럽의 인지도가
먼가 손에 잡힐 것 같은 정도로 확장된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고,,
무엇보다 k팝의 상징이자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노래와 퍼퍼먼스를 무대에서 라이브로 제대로 구현 할 수 있다는거
제대로 실력을 갖춘자가 인지도를 올리고 있고..
그 인지도에 살짝 걸려 실력을 보고 또 확장하는..
방탄이라는 일개의 그룹이 아니라 k팝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아직 갈길이 멀고.. 그러나 전에는 보이지도 않던 도착점이 지금은 그나마 손끝에라도 걸리는 시점에서..
제대로 된 그룹이 후보자로 낙점됐다는 만족감과 기대감..
넷상의 느낌이 아니라 그 실제를 쟈네들 미디어에 보여줄 수 있는 윙스투어 이후가 정말 기대됨
갠적으로 남돌을 '그들만의 리그' '그사세'라고 비아냥 거리듯 단정 짓는 말 딱 듣기 싫지만
현실이니 부정도 못합니다.;;
질문하신분이 주위사람들은 잘 모른다 하셨듯이 빅뱅만큼의 인지도 안되구요.
대중매체 공중파 예능등에 노출된적도 별로 없어서 더 그런듯해요.
길거리 돌아다니는 남녀노소 다 알아야 대중적이라면 한참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 사실입니다.
대중가요,연예 부문 좋아하시는 분들과 그 팬덤들...뭐 그렇게 엮이고 엮인 사이에서는 유명한 정도라고 아시면 될듯 하네요.
국내인기=인지도 라는 설정하에 방탄팬의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