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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4 12:26
[잡담] 대중에게 버림받은 케이팝은 대중문화인가?
 글쓴이 : 닥터케이팝
조회 : 1,193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를 그리는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아이돌을 꿈꿨던 라이징 스타 정지소와 더불어 유키스 출신 이준영, 티아라 출신 박지연, 에이티즈 윤호, 아이오아이·프리스틴 출신 임나영 등을 캐스팅해 리얼리티를 한층 살릴 라인업을 자신했다.


고령화와 맞물려 대중의 외면을 받은 아이돌의 현실을 보여주는 드라마 이미테이션의 시청률 입니다.
아이돌이 소재가 되자 공중파에서 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안타까운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앨범사재기와 무음스트리밍으로 부풀려진 한 줌밖에 되지 않는 아이돌 팬의 현실이 이 시청률에 고스란히 드러나있습니다.



[대중문화의 의미]
"대중문화는 특정 사회나 계층을 넘어 대중이 공통으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이다."

과거의 음악방송 1위는 전 국민이 따라부를만큼 대중성이 강했으나,
현재의 음악방송 1위는 그 시기에 컴백한 아이돌 팬을 빼면 아무도 모릅니다.

순수하게 음악으로 승부해서 대중의 인정을 받지 않고,
성상품화와 과도경쟁을 앞세워 매출만을 바라보는 현재의 케이팝이 낳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팬들의 앨범 사재기와 듣지도 않는 무음스트리밍, 유튜브 프로모션 조회수와 팬덤의 반복 카운트로 얼룩진 '허수'의 세계가 된 케이팝은 결국 대중으로부터 버림받았습니다.
[이제는 케이팝에 신물이난 대중들이 급증하여 케이팝 차트에 심심치않게 팝송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케이팝 음악이 이제 대중문화가 아닌, 그들만의 문화,
일본의 애니메이션처럼 좋아하는 이들만이 극성스럽게 좋아하는 오타쿠 문화로 변질되어버린 것 입니다.

음원사재기와 더불어 양대 민폐로 불리는 기계가 듣는 음악 케이팝.
이제 그 오명을 벗어던지고 순수하게 실력으로 승부하여,
모두의 공감을 끌어내는 음악이 1위를 차지하고 모두가 따라부를 수 있는 공감의 시대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진단완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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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비 21-05-24 12:30
   
100% 다 공감은 안되지만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꽤 있네
대표적인게 사재기 프로모 스밍 ㅋㅋㅋ
그게 다 나쁘다고는 볼 수 없는데 너무 그거에만 의존하고 팬들한테 강요하다시피 하니깐 ㅋ
한번 그 맛을 본 그룹들은 프로모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는거지 ㅋㅋ그니까 실체는 없고 실적도 없고
elstppp 21-05-24 12:31
   
죽지도 않고 또 왔네~
stabber 21-05-24 12:37
   
예랑 21-05-24 12:38
   
대박~
Jazz피아노 21-05-24 13:46
   
진료필요.
You need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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