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뭔가 자존심 땡깡 부린듯
CL 미국진출하고 활동하면서 미국소속사(?) 미국기획사랑
뭔가 있지 않았을까
거기다가 박봄 사건땜에 수습하는것도 지치고
나머지 두 멤버는 솔직히 이 둘 만큼의 영향력이 아니라
그냥 버리듯이 해체 선언한게 아닐지

박뽕이 너무 깽판을 쳐놔서 나락 간 이미지 수습이 불가능 했다고 판단했을듯

윗분들 댓을 보니 "해체"에 포인트를 맞춰 YG 입장을 예상 + 대변하는듯 싶은데...
이미지 수습이 더 불가능한 빅뱅 조차 재계약 한걸 보면 그저 돈벌이가 안된다고 본듯`

물론, 개인적으로도 YG가 2NE1 해체를 결정한 건 이유가 뭐든 이해 여지가 있음`

그러나 기사를 보면 알수 있듯 "씨엘의 분노점은 해체가 아님"

"해체 사실을 미디어를 통해 알았다.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사전에 소속사 등으로부터 의논은 커녕 어떠한 언질도 받지 못했다는 것.

중소 엔터사가 듣보잡 망돌 그룹에게 그랬다 해도 완전 똥매너인데
대형 엔터사인 YG가... 심지어 그 대상이 2NE1... ^^;;

저런 일방통보는 가수와 팬 모두에게 예의가 아니죠

여기서 포인트는 얘들이 돈이 되냐 안되냐가 아니라 당사자들이 언론을 통해 안거,,,하여간 jyp도 그렇고 yg도 그렇고 일처리가 왜 다들 이따구냐,,,헤어짐도 만남만큼 중요한데

제가 알기론 제왑은 소속가수들 계약만료될때 뒤끝없이 가장 좋게 헤어지는 회사인데 안좋은 사례가 있었나요?

방연게 JYP 까들이 갓세븐 재계약 불발로 어그로를 심하게 끌긴 했었죠`

엄청난 불화가 있는듯 굴며 까댔지만 회사 자산인 "갓세븐" 상표까지 쿨하게
사용 허락한 걸 감안하면 통상적으로 조건이 안 맞아서 계약 만료된 케이스`

후속조치 미흡 논란과 더불어 갑작스레 해체하고 VIVIZI로 재데뷔한 여자친구나
멤버들과 사전협의 없이 미디어를 통해 해체 발표당한 2NE1에 비하면 말할 것도 없고
법정 공방은 물론 약점 뿌리고 원수지간 된 케이스도 허다하죠`

솔직히 엔터 업계 계약 및 해지 관련 사항에서 JYP 사례들은 그저 빛이죠`

저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

CL은 인성 좋기로 소문난 가수입니다. 그런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 건 더 심한 대우가 있었다는 거죠.

솔직히 저 얼굴 걸그룹으루 데뷔시켜 준 것만 해두 YG에 감사할 일 아니냐?
(YG가 일방적으루 선심썼다는 말은 절대 아님)
CL 실력이야 다들 인정하는 거지만 악뮤도 그렇고,
실력만으루 그 당시 3대 기획사 아이돌 되는 거 아니었잖슴.
쟈 말이 사실이라믄 당연히 순리/도리/상식/상도덕에 어긋나는 일이겠지만
솔까 양쪽 입장 다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닌감?
CL이 어깨뽕 잔뜩 넣고 다니던 시절...
다시 뭉친다니 잘 됐으믄 하네, 흥하셈~

솔직히 놀랍지도 않음

약국이 약국했는데요

그러게 있을때 공민지 잘해주지...
기확사야 박봄이 메인이고 중요하다 보니 챙기는데 한명은 자기 할일만 하고 한명은 삐지고 한명은 아무 생각없고...
근데 박봄에게 문제가 생기니 결정한것 같은데 CL이 BTS의 RM 역할처럼만 했어도...
지금와서 지가 할 이야기는 아닌듯합니다.

소속사가 아예 한마디 언질도 없이 해체를 시켜버렸다라..
후속그룹인 블랙핑크를 보니 싹수가 보여서 그냥 일방적으로 짤랐구나.. 안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