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소견)
1. 내부 역량 부족 :
덩치가 커진만큼 운영할 팀도 늘어남. 인력은 많으나 그룹별 정체성부터 전반적으로 관리 운영할 (특출한) 전문인력이 없음.
(하이브는 팀의 컬러에 맞춰 외부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 YG는 내부 역량에 맞춘 선택과 집중.)
2. 도전 정신 상실 :
인재의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으나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는 방어적 활동.
엔터네임을 기반으로 신규 그룹을 데뷔시켜 고정 팬덤(소비자)을 확보. 최소의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
음악과 안무 뮤비 등에서 과거 3세대 아이돌 그룹의 퀄리티 이상을 투자 하지 않음.
(JYPE 상표를 걸고 판매할 수 있는, 표면적으로 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추구)
3. 주식 위주 운영 :
그룹의 앨범 발매 등에 주력하기 보단, 해외 오디션등 새로운 이슈창출에 주력한 이익 활동.
현재 JYPE는 외부 이슈 마케팅을 통해 덩치를 부풀리고, 고정 팬덤 수익으로 유지되는 상황,
음악과 안무 등 엔터의 본질을 외면하여 내실을 함께 키우지 못할경우, 거대한 거품에 잠식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