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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5 04:48
[정보] 5대 엔터사 상반기 영업 실적.jpg
 글쓴이 : 피씨타임
조회 : 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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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보시면 얼마나 벌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 = 매출총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를 뺀 것
순이익 =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빼고 여기에 영업외 수익과 비용, 특별 이익과 손실을 가감한 후 법인세를 뺀 것)


SM: 매출 1357억 8653만. 영업익 25억 7823만. 순익 -42억 206만    (적자)

YG: 매출 1791억 4538만. 영업익 191억 5857만. 순익 107억 2481만 

JYP: 매출 504억 4498만. 영업익 107억 4089만. 순익 97억 1340만
    
FNC: 매출 513억 9314만. 영업익 -1억 3258만. 순익 -15억 4081만    (적자)

큐브: 매출 97억 4719만. 영업익 -9억 7871만. 순익 -6억 7424만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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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자바 17-08-15 05:54
   
sm은 그냥 소녀시대에서 끝남...영업익이 yg가 7.5배나 높네요.
     
이카르디 17-08-15 16:57
   
표볼줄 모르나? 소녀시대 8월달에 나왔는데 뭔헛소리
Schwarz 17-08-15 05:59
   
엑소가 지금 100만장 돌파했다고 하던데
역시 남돌장사가 남는 장사구나 흑자전환하려나
블랙베어 17-08-15 07:25
   
sm은 전반기에 sk광고회사 인수해서 저런거 아닌가요?
적자나던 sm c&c로 저거 인수해서 흑자전환 할거라고 본거같은데
HealingSong 17-08-15 08:21
   
yg도 빅뱅 활동이 수익의 대부분이라...
완전체 활동은 이미 물건너 간데다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전에는 멤버들 모두가 군입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만만치 않을 겁니다
제제77 17-08-15 09:00
   
JYP영업원가가 300억쯤 하던데  대충봐도 트둥이들 상반기에 돈 많이 벌었네 ^^
일본 매출 150억은 빠진건데도..부모가 맞벌이해서 할머니 손에 큰 사나 오사카에 빌딩 올릴듯
JYP 는 가수 라인업이  너무 단촐해서 남녀 아이돌 한팀씩 빨리 데뷔시키면 연간 매출 2천억도 가능할듯 합니다
그리고 영업외 투자나 회사 인수비용은 영업원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SM은 그냥 중국매출 타격이 크다고 봐야 하반기 동방신기 슈쥬 엑소 매출나오니 하반기엔 실적반등 가능함
YG는 벌려논 사업 돈새는곳이 많고 FNC CUBE는 확실한 캐시카우가 없어서 앞으로도 암울
맴맴 17-08-15 09:54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만 본다면
알짜배기는 로엔이 아닐까 싶음.
아잉없나 17-08-15 09:59
   
JYP는 트와이스 일본진출이 반영 안됬는데도 순이익이 저렇게 많네요.
FNC CUBE는 빛좋은 개살구네......

YG는 진짜 벌수 있을때 마니 벌어둬야됨. 빅뱅 군대 하면 어쩔
나너너나 17-08-15 10:39
   
jyp가 제일 실리적이지 않나..매출 500억에 순익이 100억 가까이.. ㅋㅋㅋ
yg는 매출이 1800억인데...순익이 100억이니 거의 매출은 3배지만 순익은 jyp랑 동일...
jyp가 진짜 트와이스 때문에..어지간히 재미본다 ㅋㅋ
     
엘리스 17-08-15 11:23
   
개인 입장에선 수입에서 지출뺀 이익이 많을 수록 좋지만 기업입장에선 매출액 높은게 더 건강한 기업으로 봅니다. 얼마나 큰 규모의 일을 할 수 있는지 파악가능하고 그만큼 큰 규모의 일을 하면 관련된 인력이나 인프라도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야 가능하기도 하구요.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과 동네 축제 진행하는 정도의 차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yg가 매출 젤 높은건 세부사항을 봐야겠지만 sm이 더 높을거 같은데 의외군요. 빅뱅 월드투어의 영향인거 같긴 합니다만
     
삼삼이야 17-08-15 11:40
   
순이익만 단순하게 따지면 그렇게 되지만. 이것저것 따져봐야죠.
매출에서 지출을 뺀것이 순이익인데 지출이 많다는것은 열심히 일한다는 부분도 있고 직원 대우나 복지가 좋다는거 일수도 있구요. 또 회사가 이것저것 확장하느라 그럴수도 있네요. 나쁜쪽만 아니라면 팬인 입장에선 좋은 의미 아닐까요.
얼향 17-08-15 10:52
   
당연하고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매출이 높으면 그만큼 수익도 많이 창출되겠죠.(최소 동종 업계라면)

매출에 비해 수치상 순익이 낮다면 따로 비용(투자나 구매)으로 빠지는 금액이 있다는 이야기
카리스마곰 17-08-15 12:48
   
보통 대기업들은 상반기는 공격적인 투자, 하반기는 곡식을 수확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그럼에도 상반기 jyp가 잘 달린 것은 사실. 주가의 상반기 실적 반영은 8월 20일 전후까지 될 듯 하네요.
그 기간까지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만, 제 말도 적당히 참고만하고 흘려 들으시길.

윗분이 말씀했듯 투자자 입장에서는, 사실 매출규모가 절대적으로 높은 기업이
투자 매리트가 있는 회사입니다.
 (매출액이 크다  = 캐시카우가 한 아이템 몰빵이 아닌 다양한 제품, 아이템으로 분산되어 안정적)

SM, YG를 저런 17년도 상반기 재무재표만 보고 까면 안되는게
아이돌 팀 한 두 팀의 인기에 울고 웃고 하는 엔터사의 전략에서 이미 탈피하고 있습니다.

되려 소녀시대 든, 동방신기 든 SM 이라는 레이블 안에서 움직이게 하고,
해외 콘서트를 해도 SMTOWN콘서트 등의 자체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말은 소녀시대나 동방신기가 돌발적인 사고를 치거나 또는 해체되고  무너져도
SM콘서트를 이행하는데 지장이 없게 된다는 뜻. 무서운 전략이죠.)

7월에 아시는 바, SM은 SKT와 콘텐츠 플랫폼 전략 제휴를 하죠.
SKT 아이리버 인수를 하면서 SM이 출자전환 지출 400억도 적자로 잡힘.

(SM은 7월 17일 SKT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SKT는 SM의 자회사인 SM C&C를 대상으로 650억원의 증자를 결정하고, SM은 SKT의 자회사 아이리버에 400억원을 출자를 결정)

또한 자사의 로컬브랜드, 즉 SMT(외식), SUM(아이템샵),
YG는 문샷(화장품) 등의 자체 브랜드로 가수 앨범판매나 콘서트 없이, 부가수익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


여기서 말을 더하면, 주식 투자란이 될 듯 할까봐 그만 하겠습니다.

SKT와 SM C&C로 광고사업을 강화하고, 엑소 100만장 매출 반영 및, 슈주 최시원 전역,
동방신기 컴백 및 일본 돔 투어가 잡혀있는 SM의 하반기 실적은 .... 아시겠지요.

투자하실 분은, 뭐든지 조금만 빨아 드시고, 한 엔터사에 몰빵 하지 마시길.
     
뉴넥서스 17-08-16 08:51
   
자본거래가 손익거래에 반영된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군요.
400억 출자전환이 손익계산서에 적자로 잡힌다는건 자본거래와 손익거래가 서로 넘나들어 짬봉이 된다는 의미인데 큰일날 소리 아닌가요?
          
카리스마곰 17-08-16 10:02
   
아.. 미안합니다. 장문내용에 실수가 있네요.
출자전환의 경우 손익에 잡히지 않습니다. 
SM이 아닌, 투자사 입장에서 단기 주가하락으로 평가손실만 발생할뿐이죠.
뉴넥서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행복은조아 17-08-15 15:30
   
제일 이상적인건 jyp 군요.  본연의 사업에서 매출액 증가와 아울러 수익도 증가하는 구조가 최고죠.
계약기한이 많이남은 트와이스와 갓세븐이 주도하기에 두그룹 모두 여전히 성장중이기에
앞으로도 좋아보이네요. 
매출뻥티기는 유명연예인영입과 사업확장으로 얼마든지 가능하기에, 오히려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잘나가던
기업들도 무너지는 경우가 많으니 얼마나 내실과 미래성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겠죠.
불타서쩔어 17-08-15 18:07
   
에쎔은 벌려 놓은게 많아서 ..
참기름 17-08-15 22:17
   
fnc 금용 범죄자 집단
안봤으면 좋겠다.
누리마루 17-08-19 05:52
   
큐브 빅히트 모두 제왑한테서 떨어진거 생각하면 구모로도 작은 회사가 아님. 홍승식 방시혁 계속 안고 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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