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연참
고민녀에게 꾸준히 선물공세를 하며 대시하는 남자가 있었음
4개월이 넘도록 대시하는 남자에게 결국 넘어가 사귀게 됨
사귄지 2개월째 고민녀가 쇼핑을 갔는데
어느 날은 남친 집에서 서프라이즈로 요리도하고 청소도 했음
남친이 고민녀 기분을 풀어주려고 주말여행을 가자고 함
친구 자가키트 사진으로 거짓말한거였음..
남친은 저 카톡 잘못 보내고 바로 삭제했는데 고민녀가 이미 봐버린거임
헤어지고 다음날 착잡한 마음에 남사친한테 고민상담을 하고 있었는데
전남친이 카페 밖에서 지켜보고 있었음
그날 밤 전남친한테 카톡이 옴
미친거 아니냐고..
너무 변태같고 무서움 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