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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6 13:29
[기타] "니코틴 없는 전자담배" 임영웅 해명에 학계 비판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106  


https://news.nate.com/view/20210506n15446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임영웅이 당시 촬영에 임한 건물은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로 건물 전체가 금연 장소다. 임영웅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대기실을 오갔고 이 과정에서 흡연까지 했다. 이는 당연히 건강증진법 위반으로 과태료 대상이다.

‘번듯한’ 이미지였던 임영웅은 즉시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해 ‘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 대기 실내 장소에서 정동원 옆에서 흡연을 하는 장면까지 회자되며 그를 향한 비판의 화살은 거세졌다.

이에 임영웅과 소속사는 하루가 지난 5일 뒤늦은 사과문을 올리며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전자담배’를 피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러한 입장문은 오히려 공중보건에 무지한 인식만을 드러낸 꼴이 됐다.

이성규 대한금연학회 이사 겸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 센터장(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 교수)는 “임영웅 측의 이러한 발언은 청소년이나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다”며 “적절한 사과문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 액상형 전자담배를 쓰는 이용자 10%내외가 니코틴이 없는 ‘장난감’처럼 인식한다”며 “청소년들을 비롯한 비흡연자들이 전자담배를 이용해 궐련형 담배로 넘어가는 ‘게이트웨이’가 충분히 연구된 시점에서 임영웅 측의 입장은 오해의 여지를 줄 수 있고 잘못된 국민 보건 이슈를 생성할 수 있다”고 했다.

학계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에 니코틴이 함유돼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발암물질로 인한 간접흡연의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성규 센터장은 “니코틴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1급 발암물질이 다수 포함돼 있고 초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나온다”며 “흔히들 수증기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했다.

실내 흡연을 하는 임영웅 옆에 있었던 미성년자인 정동원은 이러한 간접 흡연 피해에 더욱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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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 21-05-06 13:45
   
1박 2일 버스 생각나네
스테판 21-05-06 14:05
   
유명해지고 통장에 돈이 좀 꽂히니 막 느슨해지고 뭘해도 될것같고 그렇지?
잊을만하면 21-05-06 14:10
   
니코틴 없는 전자담배? 이정도면 탈모제 개발한 것과 다를 것이 없는 세계적 발명인데.
혼자만 알고 있었다니. ㅋㅋ
     
김박사 21-05-06 14:33
   
일단 저는 실내에서 흡연했던것을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
전자담배를 했었던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현재는 금연중)
편의점에서 파는 궐련형 전자담배 말고
전자 담배 전문으로 하는 샵에서 파는 액상형 전자 담배의 경우
그 액상이 니코틴액과 향료를 섞은겁니다.
향료는 수증기와 맛을 낸다고 보면 돼고 니코틴액은 말 그대로 니코틴이구요.
그 액상을 만드는건 일반인도 만들수 잇고 네이버 검색하면 방법도 많이 나오는데
사람에 따라서 액상에 니코틴을 안 쓰고 그냥 향료만으로 피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이는 흡연의 중독성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니코틴의 중독성이고
하나는 습관입니다. 그래서 니코틴은 서서히 줄여서 니코틴을 끊은 사람이
그 다음 단계로 습관을 줄이기 위해서 일단 향료로만 피다가
그것마져 줄여서 금연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전자 담배로 니코틴 없는 전자담배가 존재도 하고 실제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발명이냐고 비꼬시는데...이게 나온게 무려 최소 10년전입니다.
최소 10년이라 한것은 제가 전자담배를 접하게 되면서 이런걸 처음 알게 된게 10년전이고
그아마 전부터 있었을겁니다만 정한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몰라서 대충 적은겁니다.
암튼...비흡연자나 전자담배 사용자가 아닌 사람은 모르는것일뿐 나온지는 오래된겁니다.
--------------------------------------------------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실내 흡연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무영각 21-05-06 14:41
   
학계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에 니코틴이 함유돼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발암물질로 인한 간접흡연의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성규 센터장은 “니코틴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1급 발암물질이 다수 포함돼 있고 초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나온다”며 “흔히들 수증기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했다.

이렇게 써있네요
               
김박사 21-05-06 14:43
   
님은 논지를 잘못 파악하시는듯 하군요.
저는 잊을만하면님이 댓글로 니코틴이 없는 담배가 말이 돼냐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길래
그런게 존재는 한다라는걸 말씀 드릴려고 하는겁니다.
즉...니코틴이 있다 없다라는 소리만 했지..그게 발암물질이 아니고..해롭지 않다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발암물질뿐 아니라 미세먼지 논란까지 있는게 액상형 전자담배입니다.
저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좋다라고 말씀 드린적이 없어요.
어쨌든 비흡연이 제일 좋은거지 담배는 어쨌든 해로운 겁니다.
그래서 제가 금연을 하고 있구요.
                    
무영각 21-05-06 14:57
   
제 논지는 그게 아니에요

  이하 생략해도 될것 같아서  .
                         
김박사 21-05-06 14:59
   
넵.알겠습니다~
               
박제 21-05-06 15:34
   
참고로 니코틴 없는 액상 전자담배는
담배가 아니라서 실내에서 사용해도
적용할 법이 없습니다
                    
쌈바클럽 21-05-06 21:10
   
그리고 대부분의 길빵도 불법은 아니죠.
                         
박제 21-05-06 23:33
   
길빵으로 사람의 몸에 상처를 내면  과실치상이고
옷에 구멍을 낸다면 재산손괴죄의 가능성이 있고
민사상 책임이 있죠
하얀그리움 21-05-06 15:13
   
학계에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거 다 따르면 거의 위기탈출넘버원 급이라 저렇게까지 물고 늘어지는건 그닥 보기좋진 않네요. 사실여부에 관계없이 히어로 팬덤 절대 안변할걸요...? 그 여러 폭로사건으로 논란많았던 사람도 팬덤 여전하던데
미켈란젤리 21-05-06 16:10
   
세상이 다 내 것 같을때 절벽이 나타나지...
축구중계짱 21-05-06 17:09
   
다 필요 없음.

전자담배 피면서 몸에 해롭지 않아서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 애기가 방에 있는데, 거기서 전자담배 피울수 있으면 다른곳에서도 피우길.

못하는데 저딴 주장하면, 그냥 닥치고 전자던 뭐던 실내에서 피우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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