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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은 상해 전과가 있고 폭행 피해자가 있다. 합의까지 했지만 상해전과가 남은 것"이라고 정리했다.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정식 재판으로 가지 않고 약식기소로 가더라도 상해전과로 남는다. 피해자가 합의를 해줘서 약식 기소로 끝났고 최종 벌금형으로 마무리 된 것"이라며 "합의금 300만원이었다. 돈이 목적이었다면 경찰 단계에서 합의가 된다. 황영웅 상해 사건은 검찰 송치 후 약식 기소후 벌금을 낸 것이다.합의가 없었다면 더 중한 처벌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불타는 트롯맨' 지원자로부터 현장 반응을 제보로 받았다"며 "왜 다 끝난 일을 우리 축제에 재를 뿌리냐. 반성하고 살면 되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피해자들이 인터뷰를 많이 주저했다. 수십통의 전화로 여러번 번복하는 입장을 받았다. 황영웅의 보복을 두려워한 것"이라며 "8년이 지나도 여전히 피해자들은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황영웅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나 하차 더욱이 금전 요구를 한 적이 없다. 실제 황영웅에 대해 대중에 알려달라는게 목적"이라며 폭로의 이유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