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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김태영 감독이 부임한 ‘FC국대패밀리’에는 현역 육상선수 김민지가 국대팸과 함께할 새로운 멤버로 등장했다.
김태영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로 멤버들을 소집했다. 멤버들에게 확신에 찬 조언으로 초대 우승팀의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불어넣었다.
‘국대패밀리’의 새 멤버로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 화제를 모았던 ‘중꺾마’ 태극기의 주인공인 나상호의 누나 나미해와 현역 육상선수 김민지가 함께 했다.
김민지는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며 걸어왔다. 멤버들은 "모델 아니냐", "구척장신으로 잘못 알고 온 거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포스트 전미라인 김민지는 "국가대표 육상 상비군 출신이다. 진천 군청 소속 육상 선수다. 현역"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민지는 100회 전국체전 400m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이돌급 미모를 자랑하며 스프린트 여신, 육상계 카리나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