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정식 데뷔전에 공개 했던 오나나, 돈리콜, 루머같은 해외에서 호평받고 매니아층도 생긴
인기곡을 수록곡으로 남겨버리고
국내에 정식데뷔 시작하면서 올라올라 라는 평범한 곡으로 데뷔시켜 버렸어요
거기다 데뷔해놓고 정식 활동도 시작하기전에 이미 해외 공연스켸쥴 다 잡아놓고
계속 해외로 돌렸죠
하도 팬들이 소통좀 하라고 난리치니까 V앱 정도만 하기 시작했는데 V앱은 하는데
국내에서 보기가 힘드니까 시들시들해지는거죠 뭐
충분히 이슈될만한 소재들, 빌보드 차트인이나, 조회수, 해외 인기도 등등
다양하게 화제거리나 기사거리 될 떡밥들이 있음에도 하나도 활용 못하고 식은떡밥이 됐죠
(한참 돈리콜 유행타고 루머 나왔을 무렵에는 해외 KPOP이벤트에서 랜덤플레이 댄스할때
유명 그룹들도 한두곡씩 나오는데 카드 곡은 3~4곡씩 나오곤 했었어요)
회사들이 지금 KPOP 트렌드를 좀 옛날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꼭 직접가서 만나야
성공하는걸로 생각하는듯
BTS처럼 완전 탑급으로 성공해서 팬서비스 수준으로 순회 공연하는거면 몰라도
KPOP을 좋아하는 해외팬들에게는 한국에서 나오는 정보가 그들이 즐길거리 이고
한국에서 유행해야 그게 KPOP에서는 최신 트렌드가 되는건데 KARD를 좋아하는 팬들도
한국내에서 별 반응이 없으니 가지고 놀 이야기꺼리도, 유행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하다보니
해외팬들 반응도 식어가는거죠
마치 프랑스산 잘 안알려진 퀄리티 좋은 와인을 발견해서 주변인들에게 알려줬지만
프랑스현지에서는 이름도 잘 모르고 유행도 안되서, 맛은 좋지만 조용히 사라져가는 와인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