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엔 개나소나 섹시 걸크러시해서 싸보인다 뭐다 말많더만 이젠 반대로
큐티 청순이 많아지니까 뭐라뭐라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ㅎㅎ 몇몇 사람들이 맨날 엉덩이 깐다고 욕했었는데..

몇년전에 걸그룹들 다 섹시컨셉하고 퇴폐적인 안무한다고 온커뮤에서 욕하고 그랬을때 에이핑크가 뚝심있게 미스터츄같은거 내서 찬양하고 그랬죠 ;;;

에이핑크는 컨셉 지겹다는 말이 많아요.

청순이라는 큰 컨셉안에서 변화를 주면 에이핑크랑 않맞는다 말하고 월래잘하는 컨셉으로 나오면 지겹다 등등..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출까요..^^

님이 쓴말은 에이핑크 컴백할때마다 타팬이나 안티. 어글들이 항상 떠드는 말이내요.

그런데 올해도 그 지겹다는 컨셉으로 나왔는데 유료회원수는 작년보다 몇천명 더 늘고 공카 회원수도 더 많았졌는데.. 참 아이러니 하죠~ ㅎㅎ

안지겨운데요?
개인이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님과 같은 생각을 한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마세요.

전혀 안지겨움
그런 소리 들어본적 없음

보통 섹시컨셉이 이미지 소비가 큰 이유가
다음단계가 없죠
큐티 -> 섹시로 가는 단계는 사람들이 다른 매력으로 보는데
섹시 -> 큐티 노선은 가능하지가 않죠
이미 섹시한걸 아는데 큐티로 가면 이질감부터 들고 섹시하던 때가 계속 기억에 남을겁니다
그리고 한번 주목하기엔 좋은데 큐티 처럼 지속적으로 관심 갖기엔 부담되죠

그래서 발전되어 나온형태가 적절히 섞인거라 봅니다

그리고 엄정화나 이효리 같이 섹시가수가 될려면 뭔가 단계가 있어야 나중에 카리스마 있다는 소리 듣지 지금처럼 막 쏟아져 나와봐야 성적 호기심 대상일 뿐이죠

뭐 큰 의미 둘게 아니라 그냥 유행의 흐름인거 같아요
한 5~6년 지나면 또 다시 섹시 컨셉이 많아질지도 모르죠~ㅎ

유행이란게 정답이죠
요즘 트와이스가 흥하니까 죄다 발랄한 컨셉으로 따라하는거고
미쓰에이 같은 섹시코드 흥할때는 죄다 섹시 따라했던거죠
소시,카라 잘 나갈때도 비슷한 코드 유행했던건 마찬가지였구요

인터넷에 차고넘칠만큼 범람해서 웬만큼 섹시하지 않고는 갠적으로 영화에서 베드씬이 잘없는것도 이 이유가 아닐까하는

애초에 섹시컨셉했던 팀들도 기본적으로 음원이흥했죠 그래서 행사 많이돌수있었고 수익에도움됐죠 대신 팬덤은 안붙습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