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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08 09:30
[기타] 정성호, 저출산 대책에 분노 "둘째 낳으면 아파트? 그럼 부자는 애가 천 명"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449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76&aid=0004016674

지난 3일 JTBC '뉴스룸'에서는 '뉴썰' 코너에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해 저출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성호는 "그래도 부모가 희생해서 아이를 안아야 하기 때문에 희생은 돈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다. 아빠 엄마가 희생할 수 있는 환경을 바꿔달란 거다"라며 "희생할 수 있는 환경은 안 바뀌면서 회사는 출근하라 하고 눈치 보이게. 희생하라 하면서 회사에서 6개월 안 보이면 '그러니까 결혼한다고 뽑지 말라니까' 이런 얘기를 하고 있으면 누가 아이를 낳냐"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정성호는 "하나를 낳고 키우는데 엄마가 '이 정도면 아이 하나 더 낳을 수 있겠다' 하면 하나가 더 생기는 거지 하나를 키우는데 '하나도 힘든데 둘째를 낳으면 아파트를 줘? 오케이 아파트 사러 가자' 이게 무슨 육아고 희생이냐. 밤만 되면 아파트 날아가냐. 말이 안 된다. 부모들이 바라는 건 내가 아이를 키우는 건 당연히 희생하는 건데 희생할 수 있는 환경만 바꿔주고 아이를 자라게 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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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장군 23-06-08 12:45
   
결혼한 커플들은 (부부) 알아서 잘 낳고 삽니다.
예전과 비교를 해봐도 결혼 후 출산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어요.

문제는 결혼하는 커플 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점이죠.
이 쪽에 집중해서 결혼하도록 정책을 준비해줘야 합니다.

사실 '힘들어서 못낳아요' 라는 말은 조금 틀렸습니다.
한국 역사상 안 힘든 시기가 없었고, 가장 힘든 시기에도 부부가 애를 잘 낳았어요.
힘들어서 못낳는게 아니라,  결혼하는 사람수가 너무 적어져서 아이가 적은겁니다.
     
잘살아보아 23-06-08 13:07
   
결혼 후 출산율 2010년대 1.6에서 현재 1.2 까지 떨어진것 같던데. 이것도 크게 느껴지네요.
     
파란혜성 23-06-08 17:07
   
제 주변에 딩크족도 많은데요? 그냥 안 낳는 게 맞아요. 결혼했든 안 했든... 물론 안 하면 아예 안 낳고.. 하면 절반 정도 낳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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