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kpop을 알린건 시작이 싸이고 두번째는 bts 아님??
이중 사실상 bts가 kpop 아이돌 시장을 알리는데 가장 크게 공헌해서 이후 kpop관심과 음판을 늘이게 만든 장본인으로 알고 있고 이후로 kpop이 엄청 커진거로 아는데
jyp가 미국에서 kpop을 크게 성공시켯고 미국 사람들이 kpop을 듣게 했단건 처음 듣는 소린데
무슨 소리임,,
한류의 시초는 JYP 원더걸스가 맞음.
그 이전에 비도 있었지만, 차트에 오르기 시작한 게 원더걸스가 처음이고 그 이전에는 SM 보아도 있었음.
그때까지도 주목받지 못하던 한류였는데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훅 뜨면서, 아시아 컬쳐가 유입이 되었고,
그 이후에 빌보드뮤직어워드에 BTS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미국내 한류가 시작된거임.. 그러다가 블랙핑크, 트와이스가 대거 유입되면서
한류전성시대가 탄생.
글쎄요? 미국 포함 서구권 한류의 시초는 그나라들 일본애니 오타쿠들로 알고있는데요...
걔네들이 일본문화 향유층이고 코믹월드 같은거 하면서 즐기던 소비층인데
일본에서 한류가 크게 히트하고 일본유행이라며 흥미로 케이팝 접하게 되면서
자기들 축제나 관련행사에 케이팝 코스나 커버댄스 넣게되고
거기서 시작된 판이 점점 인원이 크지고 판이 갖춰지고 하면서
SM, YG, JYP 등으로 팬층이 넓어지고 그러면서 싸이로 대히트치고 BTS 로 넘어오고
정확히 말하면 일본 오타쿠들이 시초로 알린게 아니라 해외에는 소수의 한류팬층이 결집할만한 아시아계열 행사가 없어서 코믹월드 같은 일본행사를 이용한거죠 (그 전에도 가끔 한류플래시몹 같은거 자주 나왔어요) 와패니즈 오타쿠들은 보통 일본애니, 게임같은 2D 쪽에 환장하는것들이지 현실쪽 아이돌에 크게 관심없습니다
jyp나 원더걸스가 뭔가 미국에서 해보려던 도전은 칭찬받아 마땅하나
공신 소리가 나올정도로 영향력을 끼치진 않았는데?
후에 2~3세대들이 자연스럽게 한류영향력 키우면서 동남아, 중동 넘어 서구쪽으로 점차
넓어지면서 딱 싸이가 크게 한방 반짝 해주고 그 다음 BTS가 제대로 터트린거지
bts 뜨기전에도 해외 kpop 팬들은 있어 왔었음
싸이가 잠깐 뜨긴 했지만 그건 그저 잠깐의 흥미였고 빵하고 터진건 bts와 이후 블랙핑크로 인해서임
지금 해외 리액셔너들도 올드팬이 아니면 대부분 초반엔 bts나 블랙핑크 영상만 올리다 하나둘
다른 kpop 가수들 영상도 올리는 경우가 많음
나도 우연히 해외 리액션을 보게 된게 bts가 나오기도 전이었음
그때 외국애들이 한국 가수들 보고 리액션 하는게 신기해서 보다가 알고리즘으로 계속 뜨게 되어
그전까지 별로 가수에 관해서 관심이 없다 외국애들을 통해서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