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뭔 논란이 이렇게 까지 번지는지;; 갑갑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일본과의 관계에서
역사 문제. 정치적인 문제,
구분 지을줄 알고 그 외의 것들은 수용할 정도는 되는줄 알았는데
이건 뭐, 생트집 잡기나 다를바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런 생트집 잡는 사람들이 인터넷상에 너무나 많다는데 또 한번 깜놀함.
우리나라 단기(단군기원) 개념에서 생각할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제가 알기론 일본은 연호를 서기(서력 기원)와 병행해서 아주 흔히 쓰는걸로 알고 있고,
그건 그냥 전통이죠.
사나가 올린 글은 누가 봐도 일왕이 아닌 그냥 그 시대의 호칭. 즉 그 시절을 회상하는듯한
의미로 남긴글이 분명한데. 어거지가 심하네요.
새해가 오면 지난 시절을 회상하듯이
우리가 21세기를 맞으며 20세기를 보내는걸 안타까워 하듯이
뭐 그런 느낌 이었을거 같은데요.
그냥 그 시대의 명칭이 헤이세이 였을뿐.
일왕따위, 일본에서도 젊은세대들한테 존재감이나 있습니까?
아무런 권력도 권한도 없는 바지사장만도 못한 허수아비일뿐.
헤이세이 일왕이 역사인식 관련해서 자민당을 비판할때,
불쌍한 헤이세이는 존재감 전혀 없음을 인증했습니다.
우리의 주적은.
자민당, 아베. 우익. 이놈들 입니다.
참고로 전 트와이스팬 아닙니다.
그냥 중립적인 입장에서 봐도,
아니, 살짝 트와이스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 봐도
그냥 생트집 잡기 처럼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