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akb스타일 노래에요.
저는 혹시나 케이팝이랑 섞인 특이한 노래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했는데 전형적인 제이팝스타일 곡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일본은 일본대로 가는거고 한국 컴백곡이 잘뽑히길 기도해야 겠네요.
트와이스가 10월 우아하게로 데뷔 이후에 다음해 4월말에 치어업으로 초대박났었던게 기억납니다. 아이즈원도 10월말 데뷔니까 4월말에 초대박곡으로 컴백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기 그런데 일본어 곡을 왜 한국인이 판단하는지 이해는 안가네요~~~?
일본에서 저게 먹힐지 안먹힐지 아직 모르는거 아닌가요????
일본에서 만약 저게 먹힌다면 전혀 문제 될께 없는거 아닌가요????
일본에선 일본 스탈로 활동하면 되구 우리나라선 우리나라 스타일대로 활동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흥분들하지 마시고 뽕필이 들린다는게 나쁜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뽕필로 가장 떴던 티아라도 있었고 에이핑크나 여자친구노래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단지 창법을 알앤비나 직선적으로 바꾸는 편이죠. 첨에는 구닥다리로 느끼실지 모르지만 듣다보면 그보다 더 편하게 감수성을 자극하는게 없습니다.
시간을 달려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친구 노래 특히 은하파트예서 저는 뽕필을 느낍니다 엄청 히트했죠 이 노랜 멜론 연간 2위했으니 댄스곡이지만 감수성 쩔죠 하비에르님이 느끼시는 뽕필과 제가 느끼는 뽕필에는 차이가 있나 봅니다. 얼마나 매력적이면 단어도 뽕 + 필 이겠습니까 티아라는 랩에도 뽕필을 자연스럽게 넣어서 아마 느끼시나 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뽕필이란 단어가 쓰이게 된것은 가왕 조용필 때문입니다.
미8군에서 주구장창 록만 해왔던 조용필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를 대히트시키면서 국민가수가 되면서 당시 트로트와는 전혀 다르면서 좋고 색다르다해서 뽕필로 부르게 되었는데 그 겨울의 찻집 등등 뽕기가 조금 빠지면서 더 듣기 좋은 노래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게 아마 부정적인 단어로 생각하나본데 제가 처음 맛본 뽕필은 신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