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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16 15:54
[걸그룹] 전홍준 대표의 잘못도 없다고는 못하지요
 글쓴이 : 쌈바리
조회 : 1,391  

아무리 믿는 사람이라고 해도 자기 재산이나 권리에 관한건 결국 어느정도 자기가 관리해야합니다.
그렇게 소중히 여기는 피프티를 남의 손에 맡기고 관리할 매니저 하나 붙여놓지않은건 이해가 안되요
음악에 관련된것만 아니라 멤버관리에 관한 모든걸 남의 손에 맡겨놓고 잘되고 있겠지하는건 사업하는사람의
태도는 아닌거같네요.. 

멤버들은 안대표회사를 거의 독립레이블마냥 생각한거같고 전대표는 단순 투자자정도로 생각하고 
자기들은 어트랙트 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돈만 지원해주고 오지말란다고 보러가지도 않는 상황이면 거의 멤버케어에는 손을 놓았던 걸로 보이네요

바보같이 사람이 좋아서 그랬을수도있지만 자기 재산에 관한 케어를 
거의 손놓다싶게 한것에 대한 과실은 분명히 있는거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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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론 23-07-16 15:57
   
결국 그래서 사단이 난 거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표현 상 잘못이라기 보단 판단 착오라 해야겠죠
영원히같이 23-07-16 16:10
   
님 말도 틀린 말은 아니죠 너무 착해도 너무 착했죠 사람을 너무 믿었어요
연예계 쪽에서 30년 동안 활동하셨고 말년에 대박 터뜨리고 이제 쉬어야 할 연세신데
이렇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으셨으니 더 안타깝죠
전홍준 대표가 응원을 받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전홍준이 잘했다?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뭘더 23-07-16 16:54
   
창작하는 사람들이 간섭을 받으면 결과가 엉뚱하게 튀는 경우가 있죠. 그걸 아는 분이라서 안성일의 말을 듣고 일부러 거리를 둔걸거에요. 특히 일이 잘되어가면 갈 수록 더 안pd와 오래 일하고 싶으니까 더 큰 요구도 들어주게 된거지 마냥 좋고 허술한 사람이어서 이렇게 된건 아닐겁니다. 사기꾼이 사기칠려고 마음먹으면 이런 구조에서는 막기 힘들죠.
푸른마나 23-07-16 16:59
   
아마도 그동안 전홍준 대표가 일처리한 방식일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운영하면서도 통수 맞은적은 없다보니 이번에도 그렇게 운영했을 확률이 높죠.

전 전홍준 대표가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실수를 했다고 봐야죠..
잘못을 한 사람은 통수친 안성일 대표죠...
     
영원히같이 23-07-16 17:31
   
전홍준은 오히려 안성일에게 기회를 준거죠
찐따충 23-07-16 17:00
   
근데 착하다는 평가가 오히려 지배적으로 부각되서  뒤통수 깐놈은
여론에서 더 나쁜놈으로 인식되어 따따블로  두들겨 맞는것 같습니다
재판을 통해  여론이 갈리면  전대표 입장에서는  모든걸  잃어버리는 건데
지금 보면 재판 결과 상관없이  전대표  인간됨이 신망을 얻어
여론과 방송들은 다 전대표 편이 된것 같습니다
이런 전대표 인간성의 노고로 전화의복의  계기로 삼으면 될것 같습니다
트로이전쟁 23-07-16 19:02
   
근데 아티스트들은 참견 받으면 더 결과가 안나오기도 하니 전대표가 조심스러웠을 지도 모릅니다.
darkbryan 23-07-16 19:31
   
안성일은 상습범 이더군요
너이제 23-07-16 20:28
   
이런식 양비론 아주 개 웃김 
안성일 미담도 올려주시던가
글로발시대 23-07-16 20:42
   
그런 식이면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도 다 잘못 있고,
성범죄 피해자들도 다 본인 잘못 있겠는데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한테 "왜 멍청하게 사기꾼 말을 믿냐"는 거랑,
성범죄 피해자들한테 "왜 그 시간에 그런 옷차림으로 후미진 곳을 갔냐"는 거랑,
지금 하는 말씀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밤에 문 안 잠그고 자서 도둑이 들었는데,
도둑맞은 집주인한테 문 안 잠근 잘못 따질 양반 같아요.
왜 범죄자 입장에서 생각하시나요?
99.9% 법 잘 지키고 사는 사람들은 분명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할 것 같은데...
친구네집 23-07-16 21:01
   
웃끼네~

우리나라 사기 잘 당하는 직업군에... 변호사가 탑 랭킹인건 모르나 보지?

대놓고 사기치려고 하거나 까스라이팅하면...

그걸 막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들이야...

삶자체가 철저하게 지인들 다 의심하고 사는 사람이나 가능한거...
     
푸른마나 23-07-16 21:24
   
가스라이팅은 안당해본 사람은 모르죠..
나도 중학교때 친구의 소개로 사이비교회 갔다가 대학생뻘 남자와 대화하다가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태생이 T 라 그 자리를 벗어나서 이성을 찾으니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후로 그 교회를 절대 안갔어요.. 내가 거기서 왜 그랬는지 이해도 안가고 그래서 더 무섭더군요.

그후로 그 친구가 교회 왜 안오냐고 해서 가기 싫다고 했더니 그후부터 성질내더군요 그래도 안갔어요...솔직히 그때의 내가 무서웠거든요.. 내가 내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랄까... 만약 내 성향이 F 였으면 거기에 빠졌을겁니다...그렇게 그 친구와는 멀어졌죠... 아마 절 교회로 데려갈려고 친하게 지냈던거 같더군요...
사피엔스 23-07-16 22:36
   
동의.

카페나 식당도  주인이 어느정도 할줄알고 사람 써야됩니다.
주방장이나 매니저믿고 맡기기만하면  가게망함
축구중계짱 23-07-17 01:55
   
말도 안되는 소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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