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7&aid=0003751667&rankingType=default&rankingDate=
앞서 국제 부부 복층남과 구미호는 ‘부부 검진표’ 바꿔보기를 통해 부부관계에 대한 극과 극 답변을 확인하고 갈등을 빚었던 상태다. 하지만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한강이 보이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아 오붓이 식사를 하고 긴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야경이 빛나는 공원을 거니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복층남은 구미호를 밀어내던 이전과 달리 “오늘 같이 한 방에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얘기하고 싶어”라는 로맨틱한 발언을 내뱉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얼마 후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왔고, 구미호는 복층남이 씻는 사이 집 안 이곳저곳에 설치된 거치 카메라를 베일로 가리는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였다. 이어 집 안의 불이 꺼졌고, 두 사람은 진한 입맞춤 소리를 낸데 이어 “기분 좋네” “이리 와 안아 줄게!” 등 부부만이 낼 수 있는 ‘리얼 사운드’를 들려줘 탄성을 내지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