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인가

어떤 논란이 일때 커뮤니티 글만 보고 믿지말고 최소한 직접 보거나 반대쪽 얘기도 듣고

 판단하시라는 얘기임 진짜 최대한 예의차렸다

민주화운동 세력이 간첩과 연루되어있다
이 설정 인거 아님?

자기들도 머리를 썼는지 그렇게 직접적인 설정은 하지않은거 같은데, 운동권 학생들 틈으로 간첩이 은신하게 한다던가, 그 뒷배경으로 운동권 노래가 흘러나오게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교묘하게 섞었더군요.
이게 어찌보면 더 악질적인게 아닌가싶어요.
그냥 봤을땐 별거 아니잖아 하게 만들면서 은근히 간첩과 운동권 이 둘의 이미지를 콜라보시킨다는거죠.
직접적인 묘사는 비판을 회피하기 위해 안하지만 저런식으로 가랑비에 옷젖듯이 만드는 방식이 그 의도가 뻔히 보여서 더 맘에 안드네요.

드러나지도않은 작가의 의중 마음대로 상상의 나래

펴서 확대해석 비약 그만하시고요. 전체적인 맥락을

보세요. 그런식으로 물고늘어지면 시대극 배경 드라마

죄다 몰아갈수 있습니다.

벌레들 쉴드치는 논리가 그거더군요..

아직 1회다 앞으로 내용모른다..

그러기엔 이미 예전부터 논란이 있었음..

그리고 상식적으로 저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고보니 간첩이 아니였다.. 어쩌고.. 이러면 드라마 개망하죠

정치병자 과대망상 관심법 궁예질 ㅋ

간첩과 연루되어있지않습니다. 오히려 전두환이

모의해서 간첩이랑 야당총재랑 엮으려고 음모꾸미는거라고

드라마에서 나옵니다. 이게 군부정권, 안기부 까는내용이지

민주화운동세력=간첩이라는 설정인가요?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크게 심각성을 못 느낄 것 같다'는 추측은 저도 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하게 됩니다.

잠깐 생각한 결과를 말씀드리면...

'선한 이미지의 남주인공'
저는 이게 그 내용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유해인이 간첩을 연기하는 것'
'유오성이 간첩을 연기하는 것'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때요.

성인남성이 협박을 하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만,
어린 아이가 협박을 하면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죠.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협박은, 누가 하건 협박이고, 협박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예전에 수배전단지에 여성 범죄자가 예쁘다는 이유로
빨아주던 저능아들이 있었죠

그동안 간첩 다룬 드라마or영화가 한둘이 아닌데..

이러면 설강화가 아니라 북한 간첩or북한군들

잘생기게 묘사해 적대감 희석시켰다는 그동안의 드라마

전부 불매대상이고 폐지시켜야 마땅한 드라마..?

사람들이 그정도 구분도 못합니까

북한군 역할을 잘 생긴 배우에게 맡기는 건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저는 대체로, '같은 민족에 대한 존중 내지 민족적 화해 의지의 표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내용전개를 위해 필요한 경우도 있겠구요.

그러나 설강화의 경우는 좀 다르게 느껴져요.

논란을 불러오기 쉬운 민감한 내용(간첩과 야당인사의 접촉교류 등)을 다루면서,
'사전에 논란을 차단하고자, 부드러운 터치를 위해, 일부러 매우 선한 이미지의 배우를 간첩 역할로 캐스팅했을 가능성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현재로서는)

물론 제가 좀 삐딱하게 보고 있어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고,
억측에 가깝다고 말해도 할 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일단 님이 드라마를 안보시고 일부커뮤에서

선동하는식의 내용을 보고 얘기하고있다는건

확실히 알겠음요. 민감한 내용을 다뤘다

하셨는데(간첩과 야당인사의 접촉교류) 제가

위에도 댓글 썼지만 저거 자체가 안기부의 음모로

나옵니다. 저걸로 엮어서 야당 보내버리고 선거에서

이길려고요. 미쳤다고 간첩이랑 야당인사가

내통하는 내용을 내보겠음? 그랬으면 제가 제일

열심히 깝니다 ㅋ

재미가 없어 건너뛰며 보았더니, 놓친 부분이 있었네요.
제가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는 걸 인정합니다.
'여당 측이 북한과 손을 잡고 야당 측 브레인에 접근한 거'였는데...

하지만 여전히 찜찜한 구석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는군요.
그러나 여기서 더 길게 글을 늘리지는 않겠습니다.

제 이해가 부족했다는 점을 알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조선족 짱깬가

내 이런말 나올줄알았다. ㅋ 걍 말을 말자

중국돈 투자 받았다는 것도 구라? ?  구라는 당신이 치고있는거 아님? https://blog.naver.com/jarlanlhd/222300141888 검색만 해도 수두록하게 나오는데?  설마 텐센트가 쭝꾹  자본이 아니라는거임?  그리고 87년당시 안기부 국외파트가  저지른 일만해도  동백림간첩단조작사건. 수지김 간첩조작사건 김대중납치 감금 고문사건 수두룩한데  정의감넘치는  안기부직원이라니.. 당시 남산에서 툭하고 탁자를 치니 윽하고 심장마비로 사망하더라.. 설명같이 들리는 나만 그런가.

중국 투자 받았다는건 어디서 나오나요
디즈니가 중국인가
그리고 제이티비씨에 텐센트가 투자하기전에 찍은겁니다
그리고 내용은 총풍사건으로 민주화 운동하곤 하등 상관 없는겁니다
내용이나 알고 까세요

중국투자  받은건  링크 클릭만해도 나오는데  텐센트가 중국자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건가요? 그리고 텐센트가 투자한게 2020.12.29인데  기사긁어옴 >>>29일 JTBC스튜디오는 국내 PEF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과 중국 IT기업 텐센트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신주는 전량 전환우선주(CPS)다.  그리고 총풍사건??  독일 유학생신분 위장한 간첩으로 나오는 주인공을 보고  동백림간첩단 조작사건 떠올린건데  민주화 운동하고 상관없다니요 ..  그리고  내용을 모르고 까진 않습니다. 내용을 모르고 쉴드치는건 당신이지요

2020년말에 jtbc는 텐센트의 투자를 유치했고, 설강화는 올해 7월까지 촬영을 했으니 투자하기 전에 찍었다는 건 거짓임.

공동제작인 yg스튜디오플랙스가 조선구마사 만든건 알아요?

니뽕의 힘을 비롯해서 좃중똥 유사언론, 개판개찰로 대표되는 토왜무리들의 각종조작, 선동에
놀아나서 ㅂ ㅅ들이 큰소리 치는 떼법과 선동의 나라가 맞기는 하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른건 모르겠고 저 드라마 보고서 안기부나 군부정권에 긍정적인 생각이 글고 막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악감정이 드는 사람이 있음? 민주화 운동을 간첩들이 조작했다는 생각이 들고?

신기하네 ㅋㅋㅋ

북한 간첩이 민주화 운동에 연관된다는 점에서 이미 끝난겁니다. 저거 전두환이 발포 근거로 주장하는 왜곡이잖아요. 그게 뻔히 내용의 중심에 있는데, 역사인식 한심한 수준 좀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