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중 1~2명 간첩 있다는 주장의 팩트도 사실인지
검증이 안되는데 (수십만명의 학생,시민단체,노동자들이
민주화 운동을 했는데 그럼 간첩만 수천명이란 소리 아니냐?)
설사 백번 천번 양보해서 100명중 1~2명
간첩있다고, 나머지 99~98명 잡아다가 고문하고 그랬던
안기부와 공안경찰을 미화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
아니 그런식이면 미화 못할 사람이 누가 있나?
망해가던 독일 경제 살린 히틀러도 찬양하고,
시진핑도 찬양하고 김정은도 찬양하지 그래?
그리고 법은 100명의 범죄자를 못잡아도 한명의 무고한
사람을 만들면 안된다가 대전제임.
"It is better that ten guilty persons escape than that one innocent suffer"
그게 법이 존재하는 이유고 그게 법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근거임.
그런데 100명중 1~2명 간첩 있다고 98~99명 잡아다가
족치고 고문하고 감옥 보내고 이런게 합리화될수 있는건가?
이게 설강화같은 역사왜곡 드라마를 폐지해야할 이유임.
저딴 미친 드라마보고 저런 댓글 다는 애들이 생기는거임.
저딴 드라마 가만 놔두면 인터넷에다가 리플로
그 당시 민주화 운동할대 간첩만 수천명이다 이런 개같은
댓글이 달릴 거임. 그 증거가 바로 여기 올린 그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