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류는 비커(화학시간에 사용하는 눈금있는 물잔)에 물이 차오르는 느낌이군요.
무슨 말이냐면,
4,5년 전 정도에 일본의 한류 동향을 보면 일본 10대, 중고생과 대학 초년생만 한류를 좋아한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러니까 중학생~21세 정도까지가 한류팬이라는 느낌이었는데,
2,3년 전 일본 한류의 동향을 보면 일본의 10대와 대학생까지 그러니까 중학생~24세까지 한류를 좋아한다...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일본의 3차한류 기사 보니까 일본에서 한류를 좋아하는 연령이 10대~20대 라고 하는 군요.
뭔가 점차 한 해 한 해 갈수록 비커에 물이 조금씩 차 오르듯 야금야금 연령층이 확대되는 것 같습니다. 몇년 지나면 10대에서 30대 초반까지로 확대되는 건 아닐런지... 물론 일본 남성들은 아니고 여성들이 팬층이라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