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311134201833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
11일 CJ ENM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 법인 ㈜빌리프랩을 설립하고 2020년 K팝 아이돌 그룹을 세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본금 70억원 규모로 설립된 빌리프랩은 빅히트 방시혁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을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이고자 오는 30일부터 한국,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양사는 국내외에서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 뒤를 이을 글로벌 아이돌 발굴과 육성, 음반 기획과 제작을 한다는 공통 목표 아래 손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