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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6 15:30
[잡담] 한류열풍은 7080 시대의 영국록 붐과 닮은듯 보입니다.
 글쓴이 : 농심의심
조회 : 1,737  


7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락붐이 90년대 초반까지 전세계를 강타했었죠.그 시절의 붐을 보면 주류는 영국이었지만 미국이나 독일같은 변방의 밴드들도 꽤 흥행했었는데...



결국 k팝과 비슷한 아이돌 문화가 일본.중국.대만등에도 등장할거라고 예상합니다.인간은 모방의 생물..



한국만 할수있다는게 잘못된 생각입니다.개인적으로 쟈니스와 akb에 침식당해있는 일본보다는 중국.홍콩쪽에서 나올수있다는 생각...최근 중국의 예능들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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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소년 18-09-16 15:34
   
붐이 꺼지냐 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한류 유행이 한순간에 사그라든다는 이야기는 10년전에도 나왔던 것임. 그리고 흔히 오해하고 잘 모르는 사실이, 한류 대중문화는 음악만 있는 것이 아님.
     
농심의심 18-09-16 15:37
   
7080 시절 잘나가던 홍콩영화들...90년대 잘나가던 일본음악들...7090잘나갔던 락.메탈씬들 보면 항상 쇠퇴기는 찾아 옵니다.미국같은 세계의 중심국가의 문화가 아닌 이상 주류가 될수는 없고 대중들이 질려하는 시점에 유행은 끝나는 거죠.
          
열혈소년 18-09-16 15:40
   
네. 그 쯤 되면 어디든지 새로운 트렌드가 나오는 겁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문화계가 놀고만 있지는 않음. 검열같은 것으로 무장하는 세련되지 못한 중국문화는 절대로 세계화가 될수 없고 결국 쇠퇴하는 법임. 그런 면에서 한류는 진화하는 길을 선택할것이 중요함.
               
니에루 18-09-16 19:54
   
중국은 언어땜에..
          
Cocoa 18-09-16 15:46
   
문화는 결국 경제력의 하위부산물 입니다. 홍콩문화 쇠퇴엔 홍콩 중국반환으로 정치 경제가 후퇴한게 원인이고, 90년대이후 일본 문화 후퇴 역시 버블붕괴후 경제침체, 역시 영국도 90년대 2번의 imf행으로 경제활력이 떨어진게 근본문제겠죠. 한국은 북한 특수로 제2차 7080년 경제호황이 시작되면 한류는 더 크게 성장하겠죠. 아시아에서 드문 민주주의 정치환경 또한 그렇고요.

그리고 특출난 한두명이 세계적인 스타로 뜬다고 특정국가의 문화흐름이라고 하지않죠. 실제로 빌보드 상위 가수엔 필리핀 남미 등 후진국 출신 가수가 뜬 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떴다고 필리핀 문화흐름이라고 부르지 않죠.
               
농심의심 18-09-16 16:06
   
공감...대북주 샀는데 정은이 핵포기했으면 좋겠네요.
모나미펜 18-09-16 15:40
   
중국은 국가 자체의 이미지가 요즘 양아치라...
지적재산권 무시, 표절로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가장 중요한 점은
공산당의 검열이 심해 문화적 포텐이 터질 수 없습니다.
랩도 못하게 한다는 소리가 있는 나라인데
무슨 문화적 포텐이 터지겠습니까.

홍콩이요?
시간이 갈수록 중국에게 완전히 반환될 시점이 다가오는데다가
벌써부터 홍콩을 통제하려는 움직임도 있죠.
홍콩도 글렀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무너지지 않는 다는 전제 하에
차라리 일본에서 akb랑 쟈니즈가 모두 추방당하고
처음부터 음악시장을 새로 만든다는게 훨씬 현실성 있습니다.
     
농심의심 18-09-16 15:43
   
일본의 아이돌 시장은 절묘하게도 쟈니스와 akb가 같이 이끌어 가기에 사라질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한쪽이 실력파 아이돌이거나 한 기업이 둘 모두를 병행한다면 다른 엔터 기업의 성장에 무너질수가 있는데 어찌도 이리도 절묘하게 남돌.여돌 시장 모두가 각기 다른 회사에 비슷한 이미지의 아이돌들이 양분하고 있는지...참 신기하죠.
          
모나미펜 18-09-16 15:47
   
네. 일본 가요계도 한동안 가망없다고 봅니다.

[중국 공산당이 무너지지 않는 다는 전제 하에] 라는 말은
괜히 붙인게 아니죠.
그만큼 답이 없음.
폭주송 18-09-16 15:41
   
홍콩은 이미 느와르 무협영화로 전성기가 지나갔고 지금은 중국에 반환되서 더욱 힘들죠. 중국은 알다시피 정부에서 방송등을 통제하기 때문에 본토내에서 자기들끼리면 몰라도 세계화되기 힘든 구조입니다.글고 예전 영국록붐 얘기 하시는데 지금 우리 사정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방탄이 특수한 경우고 록의 대중성과 영어권이었던 영국하고 케이팝을 같은 선상에 놓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열혈소년 18-09-16 15:42
   
그것도 그렇지만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문화가 되려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우수한 것이어야 하는데 중국은 도저히 그런 면이 안 보임. 쥐도 새도 모르게 연예인이 죽을지도 모르는 나라에서 무슨 세계화가 된다는걸까요
     
농심의심 18-09-16 15:45
   
록은 대중성이 있었지만...메탈리카 라던가 쥬다스프리스트같은 메탈 그룹들을 대중적이라고 하긴 힘들죠.메탈리카가 주류문화가  되고 빌보드를 휩쓸걸  예상한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겁니다.
          
폭주송 18-09-16 15:50
   
메탈장르 전반이라기보다 밴드문화라고 칭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무래도 밴드문화가 댄스그룹보다 역사가 오래되고 서구권에 더 친숙한 건 사실이니까요.
코리아 18-09-16 15:41
   
한때 잠시 좋아했던 그룹 쥬다스 프리스트군~
그제였나 편의점에서 만난 김도균이 생각나네~~헤비메탈 그룹 아시아나때 키타 죽였었는데~~ㅋ
임재범과 김도균 다시 한번 공연하면 안될려나~~
루미넌트 18-09-16 16:17
   
80년대 브리티쉬 인베이젼과 비유되고 있죠... 그당시 uk pop 유행과 지금 kpop붐 비교하는 외국보도들도 나오고....
     
농심의심 18-09-16 16:24
   
공감합니다.다만 윗분 말씀대로 비 영어권이라는 언어의 한계가 커서 세계적인 붐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죠.
도나201 18-09-16 16:28
   
자꾸 kpop의 몰락을 이야기하는데.
그건 한국경제가 저기 남미 처럼 경제가 작살나지 않는한 힘들다라는 것이 정확한 판단입니다.

일본은 이제 인식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죠.
아티스트 는 아이돌이 아니다.

이게 가장 큰차이 입니다.
겨우 프듀48은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결국 일본식 아이돌의 개념을 바꾸지는 못할것입니다.
그나마 이채연의 아티스트화가 가장 중요하겠죠..

이러한 인식변화없이는 사실상 jpop은 발전은 커녕 계속해서 수령에 빠질것입니다.

그저 철지난 메탈/찌꺼기 양산에 누가 환호합니까.
메탈베이비의 순삭을 경험한 일본으로서는 방향자체가 틀렸다고 인식할것입니다.

대중문화라는게.. 국민성자체가 드러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중국처럼 골목대장식의 문화.
일본처럼 돈을 쫓는 문화산업.
그나마 한국은 랩이라는 장르를 근 30여년간.. 우리국민정서에 제대로 정착..
국민성의 가장큰특징은 어울림입니다.

우리의 근본 국민성은 어울림이고 .. 이러한 장르를 정착하기 위해서 그동안 무던히 애쓰고
경향을 파악하면서.

그어울림이 세계에서 인정했다라는 것이 중심인데..

중국, 일본은 그러한 인식이 전혀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저 올라서려고만 했지
동남아 역시 그러한 부분을 강조하는 국민성을 갖고 있읍니다.
워낙 도시단위로서 부락단위로서의 국민성을 바탕으로 했으니..
그다지 그나라 인식자체가.. 과연 어울림에 대한 인식이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kpop의 장르를 선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한 문화로서 정착하는 것이죠.

이런것이 바뀔려면 죽을힘을 다해서 문화계가 나서야..
그리고 그러한 유행을 한 20년이상유지해야 그제서야 겨우 어깨를 견줄수 있을 것입니다.

kpop이 그렇게 성장 했읍니다.
어느국가가 음악방송이 아이돌음악만 근 30여년간 다른장르를 무시하고서
방송하게 합니까....

그런 국가는 다시 나오기 힘들것입니다.

현재 kpop의 위상자체가 견줄산업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시장성의 한계로 인해서 그다지 크게보이지 않을뿐.

그래도 아이돌 산업이 가장 밝은 이유가 미래성이 아주 좋다라는 것입니다.
이제껏 10대 세계팬들이 절대로 한국을 배타적으로 대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성장해서도 .........국가적인 이미지 자체가 바뀌어 버립니다.
여기에 통일까지 한다고 치면.

사실상 국가적인 이미지의 최첨단병이라는 소리입니다.

마치 서동이 선화공주를 얻었듯이 말입니다.
     
열정01 18-09-16 20:59
   
제가 K-pop의 가치 중 크게 보는 것이 바로 님이 말씀하신, 세계 팬들이 K-pop 아이돌로 인해 결국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되고 긍정적으로 보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장점입니다.

그래서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전원 일본인 멤버 구성으로 일본 활동이 반갑지 않습니다.
JYP 트레이닝으로 K-pop 아이돌만큼의 역량을 가지고 활동할 거고 분명 각광 받겠죠.
그리고 다른 국내 기획사들뿐만 아니라 일본 기획사들도 당장은 아니더라도 준비할 겁니다.

저는 K-pop의 전제조건을
(1) 한국에서 또는 한국의 기획사에 의해서 제작되어야 함.
(2) 한국어로 구성되어야 함.
(3) 한국에서 소비되어야 함.
이렇게 봅니다. 결국 저 그룹은 J-pop으로 정의할 수 있겠죠.

그리고 아마 해외 팬들을 끌어모을 겁니다.
그러면 그 때는 과연 해외 팬들이 J-pop 아이돌을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질까요 일본에 관심을 가질까요?

또한 결국 일본 연예계 내에서도 저러한 성공을 보면서 경각심을 가지고 비슷한 트레이닝 시스템을 마련해갈 겁니다. 시간이 걸릴지언정 세대가 지나면 그럴 수 있습니다.
중국이 지금 그러한 시기를 거치고 있죠. 이미 연습생 시스템이 흘러가 과도기를 겪고 있습니다.
결국 일본 내 기획사에서 자생적으로 K-pop 아이돌 제작과 유사한 기획력을 갖추는 순간 K-pop은 J-pop 시장과 파이를 나누어야 할 겁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에서 자연스럽게 그걸 따라갈 수도 있고 그럴텐데 왜 우리가 나서서 굳이 그 시기를 단축하려는 건지 답답하네요. 근시안적 태도란 게 저런 건데 말이죠.
트나와 18-09-16 16:44
   
한류란 것이 단지 k-pop만 가지고 말하는 것은 아니란 것이죠. 드라마도, 영화도, e-스포츠도 한류에 속해 있죠. 그리고 해외에서 k-pop의 특징을 말 할 때, 군무와 한국어 가사를 말을 하죠. 거기서 특히 아이돌 문화가 k-pop으로 특징지어진 이유는 군무란 것이 우리의 문화적 색채로 자리메김했다는 점이죠. 그래서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에서 단순하게 군문만 모방을 해서 내세우면, 그것은 아류가 될 뿐이란 겁니다. 그들 나라 안에서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밖의 세상에 나오면 그저 k-pop의 아류로 전락하는 겁니다. 그들만의 특색을 입히지 못하는 한 한계는 분명하다는 겁니다. 그들만의 특색을 찾아서 덧입힌다면 그땐 그들 나라의 pop문화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에테리스 18-09-16 16:45
   
이미 옛날부터 태국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등 죄다 케이팝 복제하는 수준이지만 어중간하게 따라하는 수준으로는 별로 달라질것도 없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면 모를까.
     
도나201 18-09-16 17:02
   
새로운 트랜드라는것 자체가 그국가자체 대중문화로 정착발전한 단계까지 아니면 나오기 힘든것이 트랜드입니다.

데스페라시도...처럼 한곡나오고 마는 것이죠.
그주류가 인구빨외에는 사실상 그닥...

그한곡이외에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일본도 예전에 빌보드 1위한곡이 있기는 하죠.
하지만 한곡뿐입니다.

근데 싸이이후 묻힐것 같던것이 바로 후속타가 나오기 시작했다라는 것이죠.
굳이 방탄은 대히트고,

세계적으로 봤을때 엑소를 비롯한 걸그룹등등해서 절대로 무시하지 못할 기반세력이 충실히
성장하고 잇었다라는 것이죠.

사실상 방탄은 한면일뿐 실상을 따지고들어가면 의외로 이렇게 탄탄하게 구축되는 것은 보기힘듭니다.

싸이의 단편적인 곡에서 벗어난
새 주류의 문화로서 정착단계로 접어들었다라는 것입니다.

아이돌 문화를 이끌만한 근본적인 산업을 제대로 구축했다라는 것이고,
그에 따른 인력의 수준이 사실상 넘사벽이라는 것이 제대로 된 평가입니다.
greaf 18-09-16 17:51
   
영국도 80년대엔 고인물 판이어서 그 대안으로 인디 발굴 시스템을 열심히 팠지요. 80년대 메이저씬에서 화려힌 커리어를 쌓은 듀란듀란보단보다 인디판에서 못볼 꼴 다 보면서 치열하게 구른 스미스가 음악사적으로 훨씬 더 중요한 밴드로 평가받으니. 그 인디 발굴 시스템의 정점이 90년대 오아시스였구요. 2000년대 리버틴즈, 악틱 몽키즈까진 어느정도 유효 했습니다. 이후 밴드음악 인기가 사라져서 인디발굴 시스템이 유명무실해졌지만.
마릴린분노 18-09-16 19:03
   
계속 쓸데없는 어그로 끌면서 연기하고 있는데 이 진지한 답변들은 무엇?
sw5113 18-09-16 21:28
   
짜증나는건 우리가 결국 일본 따라간다.영국 따라간다.참...하다못해...쌍둥이들도  완전 다른 인생을 사는데..비교할것 비교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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