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토요일 태연 콘서트 2일차를 관람했습니다
첫 콘은 평일이라 오후 8시 공연 시작이었지만
중콘은 주말이라 오후 6시 시작 막콘은 오후 5시 시작
저녁 전에 공연장 들어가서 기다릴 때 안추워서 좋았죠
어제 공연은 멤버들이 왔었는데 오늘은 걸스데이 혜리,
원더걸스 유빈, 주니엘이 관람 왔더군요 퇴근길 기다릴 때
지나가는 거는 봤는데 태연이 나오는 거 기다린다고 누군지 몰랐...
첫콘 때와 같이 스탠딩이였지만 이번에는 돌출무대쪽으로 안가고
왼쪽 무대 펜스쪽에서 공연을 보니까 그나마 덜 낑겨서 봤네요
내일도 스탠딩이라 어차피 자리의 의미가 없어서 그쪽에서 봐야겠네요
중콘이 첫콘 보다 좋았는데 오늘 볼 막콘은 리앵콜까지 들을 가능성이 커서
더 기대가 되네요 이번 리패키지 앨범 노래를 다 부를 줄 알았는데 타이틀곡만
부르고 월식, 너를 그리는 시간는 다음 공연까지 음원으로 들어달라는 거 보면
앙코르 콘서트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 하는 행복회로를 돌리며 막콘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