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조 신인 보이그룹 NTX(엔티엑스)가 코로나19 여파로 데뷔 일정을 연기한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 측은 19일 "오는 1월로 예정되어 있던 NTX의 데뷔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연기되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시점부터 데뷔 앨범 발매와 관련해 아티스트와 스태프가 함께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다"라며 "아티스트와 스태프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모두의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NTX와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 중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케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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