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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8 18:09
[방송] 이서진, 분노 5단계+뷔 덕에 해탈 추가요
 글쓴이 : MR100
조회 : 1,386  

이미지 원본보기tvN 예능 ‘서진이네’

이서진이 ‘분노5단계’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 4회에서는 바쁜 주말 영업 후 하루동안 달콤한 휴식을 취한 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 ‘서진이네’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주말만큼 많은 손님을 예상했던 사장 이서진은 예상과 달리 한산한 홀에 분노해 폭소를 자아낸다.

앞서 주말인 영업 3일 차에는 웨이팅 손님들까지 생기며 문전성시를 이룬 ‘서진이네’에 처음으로 재료가 소진되어 주문을 받지 못할 위기가 발생했다. 준비해 둔 반반 핫도그 재료가 떨어진 것. 심지어 떡볶이와 치킨도 얼마 남지 않아 이서진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마음 졸이게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tvN ‘서진이네’

조급한 부장 박서준은 주문 들어온 라면과 반반 핫도그를, 인턴 방탄소년단 뷔는 치킨 초벌을 하며 부족한 재료를 채워 놓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메뉴들을 조리하며 전천후로 활약하던 박서준은 “내일 집에 가야 되겠다. 안 되겠다”고 영업 3일 만에 퇴사 의지를 드러낸다.

새로 온 손님에게 이서진이 기본 핫도그를 제외한 다른 핫도그 메뉴 주문은 불가하다고 안내하는 순간, 박서준이 핫도그 주문 가능 소식을 전하며 ‘서진이네’는 다시 원활하게 돌아갔다. 어느덧 8시가 되고 대부분의 재료가 떨어지자 이서진은 과감하게 더이상 손님을 받지 않기로 했고 온종일 정신없이 일한 직원들은 녹초가 됐다.

뒷 주방으로 하나 둘 모인 직원들은 고통을 호소했다. 뷔는 “나 한국 갈 거야. 이거 사기 계약이야”, 인턴 최우식은 “왜 ‘윤스테이’ 때보다 더 힘든 것 같지?”라고 말했다. 홀에서 하루 매출을 정산하고 뒷 주방으로 들어온 이서진은 영업 3일 만에 목표했던 매출 만 페소 달성 성공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노(NO) 휴일 정책’을 고수하던 이서진은 초토화된 직원들을 보고 하루 휴무를 선언하며 직원 복지를 실행했다. 휴무일이 되자 직원들은 패들보드, 카약, 러닝, 라이딩, 수영 등을 하며 따로 또 같이 여유를 즐겼다. 쉼을 만끽하는 직원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멕시코 바칼라르 풍경이 더해져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다음 날, 영업 4일 차에는 손님이 없을까 봐 걱정하는 직원들과 반대로 자신감 넘치던 이서진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서진은 손님이 두 테이블뿐인 상황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손님 두 팀이 더 왔다 간 후 브레이크 타임 중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전단지 배포를 지시했다. 최우식이 가게로 돌아와 평소보다 비교적 한산한 바깥 상황을 설명하자 시무룩해진 이서진은 아예 밖으로 나와 손님을 기다렸다.

또 ‘오늘 어떨 것 같아?’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이서진은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이서진은 부정, 분노, 극대노, 타협, 우울 순으로 분노 5단계를 선보인 뒤, 신메뉴로 출시한 과일 주스 판매량보다 뷔가 한 잔을 더 마셨다는 이야기에 6단계(?)인 해탈까지 찍어 재미를 더했다.

매출 부진으로 상심에 빠진 이서진이 다시 보조개 미소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한편,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9%(이하 케이블, IPTV, 위성을 포함한 유포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11.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6%, 최고 10.6%를 돌파했다.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6%, 최고 5.7%, 전국 평균 4.5%, 최고 5.8%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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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별 23-03-18 18:52
   
이서진이 저런 역할 안 해줬으면 재미없었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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