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 출신 안톤의 한국살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톤은 전통 물건을 수집하고 있다면서 “한옥을 보면 평화로운 분위기와 자연을 닮은 모습이 벽에서부터 느껴진다”면서 한옥으로 된 카페가 많은데 아무리 새로운 소품을 넣어도 한옥만의 분위기는 남는다면서 “한옥의 분위기는 매우 강한 것 같다”면서 전통 물건 수집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친구와 만나 한국 전통 관련 영상을 보기도 했다. 안톤은 “한옥의 목재가 아름답다 서로 다른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우러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톤은 자신의 반려동물이자 룸메이트인 달팽이 ‘앤더슨’은 소개했다. 안톤은 콩을 까던 중에 나온 달팽이를 발견했다면서 “그래서 여기로 이사 시켜줬어요 행복해하는 것 같아요”라면서 4개월 째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