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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에 출연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가 아이와 함께 농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서는 인턴들이 박진영의 하루를 설계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강하윤 위정은 등이 속한 세 번째 팀은 박진영의 육아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
강하윤은 박진영에게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질문했고, 박진영은 "아이에게 강요할 마음은 없다"며 "단지 농구를 같이 하면 정말 행복하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최초로 (아이가) WNBA(전미 여자 농구 협회)에 진출하면 좋겠다. 아기 때부터 3점 슛을 계속 가르쳐주려는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진영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음반 앨범 10개를 꼽으며 "(딸과) 비슷한 음악 취향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걔도 좋아했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인턴'은 인턴에 선발된 지원자들이 과제 수행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체험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종 합격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작성일 : 19-02-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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