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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냐", "실제 남자의 어디를 보냐" 등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보람은 "외보도 보고 성격도 본다"면서 외모는 유봉두(유재석) 선생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하하는 "멸치 같은 스타일 좋아해요?"라고 했고, 유재석은 환하게 웃으며 "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 저한테 빠지면 미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보람은 "꿈이 뭐냐"고 하하가 묻자 "올해 들어서 조금 잉태를 해보고 싶다 (생각했다). 진심으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자로 태어나서 여자만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나이가 점점 드니까 늙기 전에 한 번쯤은 한 번 품어봐야 되지 않나"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람은 미래의 남편에게 "여보 빨리 와"라며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