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77&aid=0000328257
앞서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오는 2024년까지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예스페라에 위임했지만, 예스페라는 박유천이 계약을 위반하고 활동을 이어가려고 했다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박유천이 예스페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일본 팬미팅 등을 계획하자 지난 8월 박유천을 상대로 활동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는 것이 예스페라 입장이다.
법원은 예스페라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거나 상호간 신뢰관계가 파탄됐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예스페라 손을 들어주면서, 박유천은 국내 활동을 중단할 처지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