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474288
정만식은 7월 30일 개인 SNS에 "양궁 안산 선수 짧은 머리 뭐! 반페미? 뭐? 악플? 진짜인가 찾아봤더니 XX들 진짜네?"라고 적었다.
이어 "왜? 유도 남녀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아무런 말이 없어? 그건 또 맞을까봐 못 하지? 이런 XXXXXX들. 너희들을 어째야 하니?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좀 보렴"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그러면서 "아 코로나19 때문에 못 나와? 그렇게 겁도 많은데 할 말도 많았어? 집에 쌀은 있고? 누가 밥은 주디? 그냥 숨쉬고 있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살아"라고 일갈했다.
앞서 일부 누리꾼은 안산이 과거 자신의 SNS에 쓴 표현과 쇼트커트(숏컷) 헤어스타일, 여대 재학 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안산을 '남성 혐오자'로 몰아세우며 황당한 비난을 이어갔다. 이에 정만식도 일침하고 나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