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6-11 11:16
[기타] 최지우 남편 신상 털고 한예슬 탓…가세연 지킨다던 선은 어디에?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433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484492

앞서 김용호는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 사진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한예슬이 계속 뻔뻔하다. 오늘도 여행 가는 사진을 올렸더라. 이러니까 계속 방송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를 시작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사생활을 공개해서 셀럽이 되는 건 연예인이다. 사생활을 지키고 싶으면 인스타그램은 왜 하냐. 아무것도 안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을 하며 본인들이 집도 공개하는데 나한테 사생활 폭로하지말라 그런다"며 "아름다운 모습만이 연예인의 진짜 모습이 아니다. 포장됐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 거다. 어떤 사람들을 그걸 보며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 분들한테 그러실 필요 없다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주장과 달리, 최지우는 SNS를 통해 남편의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결혼 발표 당시에도 그의 신상을 숨겼다.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발표한 한예슬의 경우와 확연히 다르지만 두 연예인을 연결 지어 일반인의 신상마저 공개했다.

이번 폭로는 김용호가 한예슬과 남자친구의 과거사를 파헤치는 것과는 별개의 사건이다. 그가 한예슬 남자친구를 소개시킨 장본인으로 최지우를 꼽은 것까지는 납득시킬 수 있어도 일반인 남편의 신상을 동의 없이 공개한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한예슬이 자신을 도발해서 시작된 싸움이라는 변명도 적절치 않다. 정확히 말하면 한예슬은 도발한 적이 없다. 김용호의 입에서 모든 게 시작됐고, 한예슬은 이에 대해 대응하기 급급했다.

김용호는 자신의 폭로가 '선넘은 폭주'라는 지적에 대해 "선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폭주하지 않으려고 말조심하고 있다. 굉장히 참고 있다"며 "연예인 사생활을 다 까버리는 건 내 방식이 아니라서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하나씩 공개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가 이야기하는 적당한 선의 기준은 어딜까. 타인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본인에게도 적용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일방적인 신상 공개는 분명 '선 넘은' 행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실게임 21-06-11 11:35
   
관종들이 살판난 시대여...

뭔가 제재 방법이 필요하긴 한데... 표현의 자유와 얽혀 있어서 힘든 일일 듯.
슈퍼노바 21-06-11 11:53
   
조용히 잘 살고 있는 최지우는 왜 건들고 그럴까?
벌레처단 21-06-11 12:10
   
봐주는 새키들이 제일 문제지... 그냥 대놓고 죄없는 사람 파묻으려는데 그걸 응원해주는 인간들이 그렇게 많다는 거에 놀랐다..
EIOEI 21-06-11 12:26
   
유튜브나 소셜미디어 등의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가짜 뉴스 유포나 저런 유형의 금전적 이익을 노린 무차별적 사생활 폭로는 개인부터 단체,찌라시까지 사회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해서 사회 윤리에 반하는 부정한 방식으론 어떤 이윤도 못 얻게 해야 함
자스민 21-06-11 12:44
   
누구랑 살던 왠 오지랖이냐
브이라이브 21-06-11 13:13
   
봐주는 인간들이 문제아닌가? ㅋ

얘랑 뻑가같은 남의 등골쳐먹는 렉카새끼들
달과육팬티 21-06-11 13:22
   
주장은 내가 할게 증명은 니가 해라. 하는 일베들...
으하하 21-06-11 13:30
   
가세연 따위가 쓴 글을 보고 그 대상을 비난하거나 비웃는 인간들이 더 큰 문제

가생이에도 꽤 있음
대끌일뿐 21-06-11 15:33
   
저런 관종새끼들은 목을따야돼 죽여버려야돼..
새벽에축구 21-06-12 19:44
   
싸이코패스가 이런게 싸이코 패스죠
 
 
Total 1,68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10 [기타] 미드 만들고 외국인 K팝 그룹 제작...공장형 한류에… (13) 강바다 06-12 2719
1609 [기타] 2PM부터 애프터스쿨-나인뮤지스까지..K팝 원조 아이… 강바다 06-12 642
1608 [기타] 박지윤 남혐 논란 휘말려..허버허버 무슨 뜻? (22) 강바다 06-12 1940
1607 [기타] 장영란, 질염+질 건조 앓아…"속옷 깨끗하게 삶아… (3) 강바다 06-12 1204
1606 [기타] "잘못되면 한예슬 탓?" 촌극된 가세연 폭로 (5) 강바다 06-12 967
1605 [기타] 선 넘은 것 인정...김용호 "최지우 짠해…한예슬 끝… (7) 강바다 06-12 1152
1604 [기타] 송중기 "음식 사진 왜 찍는지 이해 안 가…사진 앱… (2) 강바다 06-12 1078
1603 [기타] 트와이스, 여름 컴백의 성공 방정식 강바다 06-12 483
1602 [기타] 이나은·이진솔, 이현주 왕따설 부인…"정말 그런 … (13) 강바다 06-12 1675
1601 [기타] 믿어달란 메시지? 서예지, 팬심 조종도 수준급 (1) 강바다 06-12 1176
1600 [기타]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테러 소재 영화 제작에 반대 … (2) 강바다 06-12 840
1599 [기타] 젝스키스 장수원 결혼…예비신부는 1살 연상 톱배… (1) 강바다 06-12 1680
1598 [기타] 복면가왕 무대에서 깜짝 프러포즈 “올해 결혼한… 강바다 06-12 734
1597 [기타] 쏘스뮤직 여자친구 팬 정보 유출, 사과 대신 ‘뒷… 강바다 06-11 624
1596 [기타] 휘인, RBW와 재계약 불발→마마무 활동은 계속 (4) 강바다 06-11 761
1595 [기타] TV조선 “‘미스트롯2’ 가짜뉴스 법적 조치” 예… (3) 강바다 06-11 566
1594 [기타] 레드벨벳 조이,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출… 강바다 06-11 511
1593 [기타] 대중음악공연, 4000명 집합 가능...정부 지침 속 14일… (2) 강바다 06-11 493
1592 [기타] 걸그룹 앞에서 대놓고 악플 읽는 아이들? 유튜브 … (5) 강바다 06-11 1133
1591 [기타] 이수, 제이윤 추모…“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 (1) 강바다 06-11 628
1590 [기타] 아이린, 제시카와 여전한 우정 뿜뿜 (6) 강바다 06-11 1130
1589 [기타] 삼풍백화점, 붕괴 하루 전 바닥에 싱크홀…경영진 … 강바다 06-11 853
1588 [기타] 제시를 울렸던 헨리의 RADIO (JESSI X HENRY) (2) 알럽케이팝 06-11 606
1587 [기타] 장영란 “한의사 남편과 윤활제로 부부관계 유지… (2) 강바다 06-11 3750
1586 [기타] 최지우 남편 신상 털고 한예슬 탓…가세연 지킨다… (10) 강바다 06-11 24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