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2-05 11:58
[방송] '무도', 새 작가진 이미 세팅 "사실상 시즌제 돌입"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1,572  

'무한도전'이 변화의 바람을 맞는다. MBC 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은 "시즌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새로운 시즌을 위한 팀 세팅에 들어갔다.

한 방송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무한도전'이 새 선장인 최행호 PD의 합류와 함께 작가진도 새롭게 꾸린다. 기존에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작가들 모두 김태호 PD와 함께 '무한도전'을 떠난다. 이미 새로운 작가들을 뽑고 팀을 세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4일 한 매체를 통해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손을 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태호 PD는 그간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갈망이 컸다. 이에 사측에 꾸준하게 시즌제를 요구했다. 번번이 현실화가 되지 못했지만, 이번엔 좀 더 강하게 자기 뜻을 사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3월까지 '무한도전' 연출을 하겠다는 뜻과 함께 멤버들의 거취를 결정해달라는 의사를 표했다. 13년 동안 김태호 PD와 호흡을 맞춰왔기에 멤버들도 향후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제작진과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MBC 측은 김태호 PD에 당장 '무한도전'을 그만두기보다 프로그램 회의에 참석, 크리에이터로서 돕길 바라고 있다. 이 방향으로 그를 설득하고 있지만, 김태호 PD는 새 프로그램 및 휴식을 원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성동구청 명사 특강에서 "'무한도전'을 30대에 시작했는데 이제 40대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30대를 '무한도전'과 함께했다. 지금도 프로그램이 먼저인 것 같다. 그래서 아내의 소원함이 묻어있는 프로그램이고, 애증이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무한도전'의 위기에 대해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려운 시장이 됐다. 세대별로 콘텐츠 시청에 사용하는 기기가 달라 전통적 의미의 TV가 없는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시간이 늘어야 광고 수익이 늘어나는 상황. "멤버 6명이 만들어내는 웃음의 총량이 있다. 100분 못 채우면 또 만나서 찍어야 한다. 시청자에 어떤 웃음을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려야 하는데 그 기대감이 사라진 지 꽤 됐다. 뭔가가 계속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100분을 채우려면 다 해야 한다. 그래서 캐릭터가 바닥난 것처럼 보여 근본적인 고민에 대해 회사와 계속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0510343110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종이0523 18-02-05 12:26
   
조세호 이제 막 들어갔는데 이게 뭔 일이야. 이제 막 정규직 통보 받았는데 회사가 문 닫는데...
야코 18-02-05 12:31
   
아직  보시는분
     
해충파괘 18-02-05 12:40
   
그거 농담으로 하는말이죠?
해와달님 18-02-05 13:14
   
파업,휴식기간으로 특집이 많이 생기겠다고 기대했는데
그래 김태호 피디도 다른 작품 도전해봐야지 참신한 예능 기대합니다
챈둥 18-02-05 14:24
   
멤버들에게는 불만 없는데 매회 레파토리가 정말 재미없슴
이번주부터 2주는 hot 특집...이게 뭐냐고요
Hiradira 18-02-05 14:29
   
전 솔직히 조세호 양세형이 너무 재미 없음. 치는 애드립도 유치하고..
su수 18-02-05 15:15
   
그냥 다른 프로 하는 것도..
human 18-02-05 18:11
   
요즘엔 조세호만 재밌던데..
 
 
Total 182,3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567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5467
82657 [걸그룹] 예리가 단발로 자른 이유 최초공개 stabber 02-13 691
82656 [걸그룹] 트와이스 - 사나 "언니가 자꾸하면 자꾸 간다고" (fe… (6) 트둥홀릭 02-13 2529
82655 [걸그룹] "한복입은 요정"..정은지, 설날에도 예쁠 예정 (3) MR100 02-13 1106
82654 [보이그룹] VAV 매력에 빠진다는 메이킹필름 쀼삐 02-13 504
82653 [솔로가수] 솔로 컴백이 기다려지는 가수.jpgif 쀼삐 02-13 686
82652 [솔로가수] [종합] '정희' 홍진영, 남다른 활동량 자랑… 룰바맘 02-13 835
82651 [걸그룹] '하루 8200장' 모모랜드 "사재기 아냐"vs매장 … (21) 쁘힝 02-13 2232
82650 [배우]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옮은 소혜 (1) 쌈장 02-13 1446
82649 [보이그룹] 꿀잼 보장 '더보이즈' 컨트롤C 02-13 571
82648 [걸그룹] 맥주 마시고 업된 레드벨벳 조이 (2) 쌈장 02-13 962
82647 [솔로가수] 2대판듀 박주현의 '잊어도 그것이' 커버영… 쩨아리 02-13 614
82646 [걸그룹] 오늘부터 평창은, 스노보드 with 여자친구 (3) 쌈장 02-13 710
82645 [보이그룹] ‘마음 따뜻한 선행돌’ VAV, 설 연휴 맞아 쪽방촌 … 그렁그렁해 02-13 819
82644 [방송] [정오의 희망곡] 홍진영 "모모랜드 잘돼 뿌듯" BTS … 조지아나 02-13 1478
82643 [걸그룹] 노래랑 얼굴 밸런스가 좋은 더유닛 최종멤버 (3) 컨트롤C 02-13 1049
82642 [솔로가수] [이문세] 콜라보 희망가수_ 로이킴, 이하이 조지아나 02-13 607
82641 [솔로가수] 로이킴, 음원차트 1위 소감 "애착 가는 곡, 사랑해… 조지아나 02-13 884
82640 [걸그룹] 이번에 위키미키 노래가 기대되는 이유.jpg (2) 컨트롤C 02-13 787
82639 [방송] '출발 드림팀' 권태호, 러시아 미녀와 열애 (6) 스크레치 02-13 3321
82638 [걸그룹] [소나무] 메인보컬 민재 " 한숨" (2018. 2.12.) (1) 조지아나 02-13 756
82637 [잡담] 거참 좀 그런 에핑.... (66) 무적자 02-13 2645
82636 [걸그룹] 오늘도 달리는 모모랜드 (8) 딸기가좋아 02-13 1345
82635 [솔로가수] 너무 기대되는 강민희의 컴백 티저영상.avi (1) 쩨아리 02-13 754
82634 [걸그룹] 레드벨벳 초단위 인터뷰 (1) 얼향 02-13 705
82633 [정보] 아육대 美친 대결 쯔위 아이린 (24) 제제77 02-13 3916
 <  3981  3982  3983  3984  3985  3986  3987  3988  3989  3990  >